안녕하세요 1주차 수업을 마치고 후기를 남기네요.
마닐라에 도착해서 정신없이 자고 도착한 바기오 토크어학원은
정말 너무너무 낯설었습니다. 낯선 사람들과 낯선 환경 기후 등등...
외국이란 곳과 외국 사람들 모든게 적응이 안되었지만
친절하신 매니저님들 덕분에 하루하루 빠르게 적응을 해가고 있습니다.
가장 걱정이 되었던게 음식이였습니다. 하지만 학원 급식은 정말 상상을 초월 할 정도로
맛있다는 .. ㅋ 간혹 한국보다 맛있느 메뉴도 나온답니다.
첫날은 피곤함을 달랠겸 오전에 쉬고 오후에 레벨 테스트를 봅니다. 처음 접하는 외국티쳐들이 너무
무섭고 낯설기만.. 시험을 마치고 ...아 내일 부터 어떻게 수업을 하지? 라는 걱정은 정말 한순간에
날려버렸습니다. 매우 즐겁고 유익하게 수업을 하면서 티쳐들과의 인연을 만들고 있습니다.
적응력이 그리 빠른 체질은 아니지만 나름 1주차에 많은 적응을 하고있습니다.
취업을 위해 영어 공부를 하기 위해 먼길을 온 만큼
열심히 영어 공부를 하여 좋은 성과를 내고십네요.
저같이 의지는 있는데 실천을 안하는 성격에게 학원의 교육 프로그램과
환경은 매우 좋은 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다음주 수업이 기다려 지네요!
사진은 학생증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