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주차 맞이하는 Pires입니다.
벌써 한달이 넘고 일주가 지냈네요. 시간이 금방금방갑니다.
저는 3달 ESL하고 1달 토익반으로 옮기려 하는데 시간은 금방금방가고
생각하는 것 만큼 많이 느는것 같지도 않고..ㅎㅎ 제가 열심히 안하는
것도 있지만.. 담주에 금요일이 공휴일이라 금토일 사가다 동굴 여행
가기 위해 버스 표를 밀 예약하러 터미널을 갔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한국인이 많이 간다는 옐로우 캡에 갔었습니다. 옐로우 캡은 피자집 입
니다. 한국인이 많이 간다는 소문에 맞게 들어가자마자 한국인이 몇몇
보였습니다. 근데 피자헛이나 다른 피자 집에 비해서 조금더 비싼 편이
긴 합니다. 여기 바기오 우기 시즌이라 진짜 예상도 못하게 비가 마구
쏟아 지는 편입니다. 10분전에 날씨가 진짜 좋았는데 갑자기 한국의
장마처럼 비가 쏟아지는 정도랄까. 우산 필수 입니다. 옐로우 캡에
서 치킨바베큐 피자랑 파스타를 주문했었습니다. 맛은 역시 추천하던데로
맛있었네요. 여기는 대부분의 피자가 좀 짠편입니다. 소금 피자 정도는
아니지만 한국에 비교하면 많이 짜서 콜라를 많이 드시게 될거 입니다.
머리가 너무 길어서 담주에 사가다 갔다와서 머리를 다듬어야 겠네요.
일반 필리핀사람이 운영하는 미용실을 가기에는 무섭네요.ㅠㅠ
머리를 확 밀어 버릴까바. SM몰 안에 한국인이 운영하는 미용실이 있습니다.
남자 같은 경우 컷트 하는데 300페소라고 들었습니다.
SM몰 안에 큰 마크가 있는데 오늘 가보니까 확장 공사를 하더군요.
바기오에 오시면 SM몰에 한번 가보세요. 볼것도 많고 먹을 것도 많답니다.
술집이나 유흥 문화에 알고 싶으면... 여기 오시게 되면
자동적으로 아시게 되실겁니다. 한국인이 많이 가는 술집도 많고
인기있는 술집도 많고 클럽도 있습니다. 자세한 언급은 삼가 하겠습니다.ㅋ
수업 선생님과 친해지는게 실력향상에 도움이 될겁니다.
친해지기 힘들면 왠지 수업 들어가기 껄끄럽고 싫어지고.
그럼 즐기기도 힘듭니다. 여기에서 자신들이 바라는 목표는 각기
틀리겠지만 제생각으로는 자기 하기에 따라 실력향상이 달려 있는거
같습니다. 담주 사가다 여행이 기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