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ason입니다.
이제 저도 더 이상 New Student가 아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첫주에 레벨 테스트 받고 첫 수업에 자기 소개만 10번 넘게 하던게 아직도 생생한데요 ㅋㅋㅋㅋㅋ
아무튼 한달이 지난 지금 생각나는게 많습니다.
처음부터 하나 하나씩 따져 볼게요. 출국 전 준비물에 대해서 말해볼까요.
저는 1주일만에 후딱 날라온거여서 안챙겨온게 많네요.
저는 여기에서도 충분히 세면도구를 살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정말 아~~~~~~~~~~무것도 가져오지 않았습니다.
근데 한달 동안 필리핀 제품을 써 본 결과는 왠만하면 도전하지 않는것이 좋다고 말씀드릴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칫솔은 오랄비 그냥 쓰고 있고요
치약은,,,,,,,,,,,,,잘은 모르겠지만 잇몸이 건강해 지는 느낌은 아니더군요.
특히 바디샤워와 샴푸가 심하다고 생각됩니다. 머릿결은 날이 갈수록 푸석푸석해지고요 바디샤워는 뭐 젤리 짜서 쓰는 느낌이에요. 물론 제품별로 개인별로 차이가 있고 생각이 다르니까 객관적인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제가 다시 필리핀에 온다면 한국 제품이 좋으니까 모두다 준비해올거에요. 손톱깎이나 면도기 쉐이빙크림 같은거도 필요하시면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노트북같이 개인 컴퓨터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원래 컴퓨터를 잘 안해서 안가져오려고 했지만 여기에서 생활하다보니 노트북이나 넷북은 정말 필수 입니다. 아참 그리고 도착 첫날 즈음 SM이라는 이마트 같은 쇼핑몰에 나가서 환전도 하고 사고 싶은거도 사고 그렇게 될 거에요. 환전은 달러를 페소로 바꾸는게 제일 낫다고 들었습니다. 필요한 물건을 놓고 왔다 싶으면 충분히 소포로 받을 수 있으니까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