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이라는 많은 시간이 남았지만 벌써부터 두달뒤에 떠날 이 생활이 그리워지는걸 보면 제가 이 생활에
정말 만족하고 있구나 하고 느끼게 됩니다.
오늘 제가 여러분에게 알려드리고 싶은건 바기오에서의 여행지인데요~
바로 hundred Island입니다. 다른 연수생들도 한번씩 들리고 꼭 후기에 남기는 곳 인데요~
정말 제가 꿈이 그리던 동남아의 바다 였습니다.
미국, 유럽 등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봤던 바다 중에 단연 최고였습니다.
물 안경만 쓰고 들어가면 보이는 각양각색의 산호초와 열대어들~
사람들이 왜 동남아를 신혼여행치로 선호하는지 정말 여실히 깨달았습니다.
얼마나 좋았으면 다음주에도 또 갈 생각입니다. ㅋ
하루 여행에 총 들었던 비용은 1680페소인데요 한화로 따지면 4만 4천원정도 드는데 이 비용으로
이런 곳을 갈수 있다는게 정말 믿기지 않았습니다.
그럼 사진으로 증명해 보도록 할게요~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헌드레드 아일랜드는 이름그대로 크고 작은 섬이 100여개로 이루어진 관광지인데요
필리핀에 국립공원입니다.
앞에 보이는 배들로 섬과 섬사이를 이동하며, 수영을 즐기고, 선탠을 즐기고, 다이빙도 즐기고, 스노우 쿨링도
즐깁니다.
한참 놀다가 보이는 섬안에 들어가서 시켰던 100페소 짜리 바베큐, 정말 ㅜㅜ 최고 였습니다.
같이 갔던 사람들 사진인데요!! 가운데가 저네요 ㅋ
정말 단연 최고라고 말씀드릴수 있고요, 열심히 공부하시다 주말에 들르시면 좋을 최적의 장소입니다.
그럼 여러분도 볼 수 있기를 바라면서 오늘의 후기를 끝낼게요~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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