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주차 후기를 달려가네요~ 저도 이제 바기오에서의 생활이 한달 밖에 안남았네요~
학업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은 여러분들이 별로 궁금하진 않지만 학원에 오면 절실히 알고 싶어 하게 될 정보에 대해 말씀드릴까해요~~
그건 바로 학원에서의 기존학생들과 적응 문제 입니다.!!!
처음 공항에서 버스를 같이 타고온 학생들을 여기선 (Batch mate)라고 부르는데요~
정기 픽업 날짜가 한달에 2번으로 정해져있기 때문에~
배치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운이 없으면 없을 수도 있고요~
저 같은 경우는 배치가 저를 제외하고 1명이 었는데요, 초반에 외로워서 죽는지 알았어요 ㅋ 서로 서로 힘이 되주었지요~
보통 배치끼리 너무 너무 친해져서 새로온 학생들이 끼기에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은데요.
친해지기 위한 몇가지 노하우를 설명해 드릴게요~ ㅋㅋ(대부분 알고 계신거라 생각됩니다만 살아오면서.)
먼저 여성분이시고 아름다우시기까지 하다면 매우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ㅋ
대부분 필리핀 어학연수를 여자분들이 잘 안오시는지~ 여성 학우 들이 매우 부족합니다. ㅎㅎ
오시면 공주처럼 대해 주실겁니다. 다른 학원은 잘 모르겠구요~
그리고 학원이 스파르타이기 때문에 만날 수 있는 기회가 그리 많지 않아요~
보통 Discussion 시간 (수업시간에 포함되어있음), 수업이 끝나고 주어지는 쉬는 시간 10분 그리고 1시간의 공강시간
그리고!!!! 아침, 점심, 저녁시간인데요~
이 아침, 점심, 저녁시간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때를 이용해 인사도 하고 안면도 트면~
다음부터 편하게 인사하게되고~ 토, 일 술자리 있을때 불러달라고 하면~
여기서 의아해 하시는 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왜 내가 그 사람들이랑 친해져야 하지?? 나는 여기 공부하러 왔지 사람들이랑 친해지러 온게 아닌데!!
자 여기서 이곳에 오셔서 공부만 하시면 정말 여행 생각이 간절하실겁니다. 더구나 여긴 필리핀이니까요!!
동남아의 바다 ㅋㅋ 그곳에 갈때 사람들과 함께 가시면!! 가격이 무척 저렴해지고, 먼저 온 사람들은 정보도
많이 알고 있고, 많은 메리트가 있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건 선생님의 대한 정보들이죠 후후후. 필리핀 수업을 받는데 있어서 선생님의 선택의 정말
매우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뛰어난 선생님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더 잘 가르치는 선생이 있기
마련인데, 처음 오신분들은 누가 잘 가르치는 선생님지 모르겠죠?? 그런 정보들을 얻을 수 있는겁니다.
그리고, 인간관계란 인생에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 잖아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건, 먼저 다가가는 자세인거 같아요~
그럼 모두들 오셔서~ 제가 알려준 정보들을 적극 활용해서 공부도 잘하고, 열심히 생활하시기 바래요!!
빠이~
이번주에 들렸던 레스토랑은 차야라는 일본음식점 인데요~ 이곳에서는 초밥, 회 등을 먹을 수 있고요~
가츠동인가 그거 정말 맛있어요~
내부 사진이고요~ 인테리어도 필리핀 같지 않고~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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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주 메인 메뉴인데요~ 500 짜리 세트인데~ 잘 모르시면 500짜리 세트 시키시면 될거에요 ㅋㅋ
자 이사진은 필리핀 전통음식 발룻인데요~
발룻 발룻 하고 외치는 아저씨가 지나가길래 호기심으로 하나 사보았습니다. ㅋㅋ
달걀에서 막 새끼가 부화하기전에 하는 요리인데요 ㅋ 날개 깃털 부리 이런것도 볼수 있어요 ㅋㅋ
아 징그러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