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째 주는 정말 빨리 지나간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어서어서 지나갔으면 싶더니, 이젠 시간 지나가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이번 주 주말은 저녁에 비가 많이 오지 않아, 산책을 했었는데요
오랜만에 비 안오는 주말을 맞으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맛있는 중국음식점을 찾아서 기뻤습니다
한국 주방장이라 한국에서 먹었떤 딱 그맛을 찾아 같이간 배치들이 얼마나 즐거워했는지 모릅니다
빅토리 라이너 바로 앞에 있는 집인데
가보시면 후회하시진 않을 듯 합니다
여기온지 한달이 다되어가다 보니 이젠 꼭 바기오가 많이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어제는 이마을 미인대회가 있어서 구경다녀왔는데,
16~19 까지의 친구들이 나와 미를 뽐내었는데
마을 주민들이 저희를 많이 챙겨주어 고맙고 또 재미있었습니다
이곳에 와서 영어도 배고고 필리핀문화도 배우고 사람들과도 만나보면,
어느 곳에서나 사람 사는 일상은 다르지 않고
또 이곳 사람들은 노래와 춤도 좋아해서 꺼리낌 없이 모르는 사람과도
어울리는 점이 굉장히 부러웠습니다
이번주는 공부도 하고 좋은 경험도 하게 되어 재미있었던 한주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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