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주는 어떻게 지나갔는지조차 모르게 지나간 한주였던것 같습니다.

처음과는 다르게 하루하루가 어찌나 빨리 지나가는지요. 이번주는 학원근처에 위치한 자그마한 광장에서 열린 바기오 미인대회를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방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을때, 어디선가들려오는 음악소리에 저희도 모르게 발걸음을 옯겼습니다. 조금 걸으니 가까운 광장에서 춤추는 소년들이 보이더라고요. 춤을 추는 열정에 저희도 흥에겨워 한참을 아무말없이 보았던것 같아요.

자리가 없을줄았는데 공연하시는 관계자분들께서 손수 자리까지 만들어주셔서 편하게 볼수 있었습니다. 자리에 앉아 옆에계신 아주머니께 무슨 축제냐고 물으니 이동네의 미인 대회라고 하시더군요.

잠시후 5명의 숙녀분들이 차례로 나와 미를 뽐내더라고요..어찌나 신기하던지..

그리난후 흥겨운 음악에 맞쳐 서로 파트너를 찾아서 춤으추는 모습에 저희도 흥에겨워 어깨가 들썩 거렸습니다.

한국과는 다른 문화에 조금 어색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한 하루였던것 같아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시간이 늦어지는것 같아 1등을 보지못하고 온것이 아쉽더라고요..

다음주엔 더욱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도록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