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두 자리로 바뀌게 되었을만큼의 시간이 흘렀네요
한국은 이제 눈이 오겠네요 ㅎㅎㅎ
이번주는 감기에 걸려서 술도 안먹고 몸 회복에만 집중을 시켰네요..
이제 반정도 남은 시간동안 두루두루 여행도 가보고 한국에서 하지 못할 경험을 해야되는데..
갑작스러운 감기로 인하여 아무것도 못하였네요..
[살기 위해 긴급하게 빌린 약;;] [ 몸 때문에.. 긴급 쇼핑후 복용....]
공부도 중요하지만.. 역시나 1순위는 건강이 먼저네요...
음.. 이번주는 갑작스러운 Teacher의 휴가 요청으로 인하여 갑작스러운 점이 있었습니다.
갑작스럽게 월요일 수업 시간에 화요일까지 수업을 하고 12월달은 휴가 요청을 하였다는 거였습니다...
그걸 알게된 계기도 .. 제 수업시간에 다른 학생들이 와서 Teacher의 휴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게 되어서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학생들의 제 수업시간에 갑작스럽게 오게 된 계기도.. 오피서에서 확인을 할려고 물어 보았지만..
오피서 담당 Teacher의 경우 이러한 휴가 요청에 대해서 몰라서 학생들이 직접 Teacher에게 확인을 할려고
찾아온거였으며 오피서 담당 Teache가 찾아와 확인해보니 휴가 요청한 Teacher의 경우 2주전 다른 오피서
Teacher에게 요청을 하였다고 하였지만.. 현재의 오피서 Teacher의 경우 이러한 사실을 몰랐다고 합니다..
결국 업무 Process 문제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정확한 업무 파악인 안된걸로 보였습니다...
휴가 요청 Teacher의 경우 12월 말에 결혼 예정이 있어서 휴가 요청을 하였다고 하였지만
그 전에 미리 Teacher의 결혼 사실을 알고 있어서 언제부터 휴가인지에 대해서는 계속 물어 보았었지만
해당 Teacher의 경우 12월 말정도에 잠깐 쉰다고 하였을뿐 12월 내내 쉰다고는 안하였습니다..
결론은 2주전 다른 오피서 Teacher에게는 본인의 휴가 요청을 하였지만 저에게는 잠깐 12월말정도에 쉰다고
하였던 거였습니다..
문제는 12월 3주째 까지는 한국으로 가는 학생들이 없어서 다른 Teacher를 선택을 할수가 없더라구요..
그럼 12월 3주째 동안은 임의로 Teacher가 지정되어 수업을 진행하게 될 수 밖에 없을 뿐 이었습니다..
이에 대해서 해당 오피서 Teacher와 상의를 하여서 12월 12일 수업변경 요청일에 요청서를 제출하여서
휴가를 떠난 Teacher시간에 대해서는 다른 Teacher 선택에 대한 우선권을 얻었습니다..
[마지막 두 시간이 변경된 시간표..]
이렇게 마무리를 하였지만.. 이번일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Teacher가 저에게 거짓말을 한 경우라던지... 앞으로 2주 동안은 제가 선택하지 않는 Teacher와의 수업이라든지..
앞으로는 이러한 문제점이 없이 수업이 진행 되었으면 합니다..
다들 정말 몸 조심하시고... 공부들 열심히 하세요..
그리고 한국에 계신분들은 즐거운 겨울 스포츠 즐기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