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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후기

 
작성일 : 12-11-08 23:04
행복했던 CIP 생활 그리고 유학그리기 이실장님 감사합니다.
 글쓴이 : 유학그리기
조회 : 403  
안녕하세요..? 유미입니다...
원래 쑥쓰러워서 후기 같은거 안 올리는데?한 번 써 보렵니다..?
저 글 만드는거 싫어해서 writing 수업도 안 들었는데.. ㅎㅎㅎ
 
암튼, 나이를 너무 많이 먹고 시작하는 어학연수인데다 워낙에 의심도 많은 성격이라 고민도 많이 하고 알아보기도 많이 했는데 이상하게 끌리는 어학원 하나가 cip였습니다..
세부나 마닐라는 첨부터 생각이 없었고.. 유학원에서 추천하는 곳들은 왠지 맘이 안가고... 해서 찾다가 눈에 들어온 학원이 cip였는데 역시 나의 직감은 틀리지 않았구나 했습니다.. 유학그리기에서도 추천을 해주시더라구요
 
영어도 완전 초보인데 커리큘럼은 저에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고 뭘 알아야 커리큘럼도 비교를 하고 하지요... ㅎㅎㅎ 하지만 영어 공부에 재미를 갖게 해주고 못하는 영어지만 자신있게 원어민들과 대화 하게 해준 cip모든 티쳐들 넘 고맙고
영원히 잊지 못할꺼예요...
많은 1대1 수업에 원어민 수업까지... 거기다 공부 더하고 싶은 학생들은 옵션수업 아침 저녁으로 들어도 아무도 뭐라 하는 사람이 없답니다.. 거기다 공부하고 싶다면 티쳐들을 귀찮게 하면 됩니다.. 그래도 티쳐들 모두 좋아라 합니다..
원어민티쳐들도 티칭을 즐기는 분들이라 자꾸 질문하는거 좋아하고 식사초대도 좋아하고 영화나 쇼핑도 같이 하자고 하면 다들 같이 해줘요.. 한국에서도 공부 잘 하려면 선생님들 귀찮게 하라고 하잖아요.. 여기서도 똑같이 하면 말하기 금방 늘어요.. ㅎㅎㅎ
 
첨엔 12주만 공부하고 동남아 배낭여행 1달정도 하다가 호주로 넘어가는 것이 나의 계획이였으나.. 12주만 하고 가기에는 아쉬움이 넘 많아서 그냥 4주 연장을 하면서 필리핀 생활을 더 즐기고 싶었으나...
학원에 자리가 없어서 ㅠ_ㅠ+ 연장은 못하고 지금은 그냥 필리핀 생활을 즐기고 있답니다~
공부하고 싶어요!!!!
 
오빠 같은 원장님, 아빠같은 큰원장님, 또 삼촌(?) 같은 부원장님...
나이 많다고 내 멋데로 군 것도 많았지만 가족같이 친구같이 편하게 대해주셔서 넘 감사하고 고맙고.. 티쳐들 아때, 꾸야들 심지어 드라이버 폴까지 항상 이쁘다해주고 친절하게 대해주고 부탁 많이 들어주고...
한국에서 느껴 보지 못한 인간미에 넘넘 감동했어요...
첨엔 혼자 무엇을 한다는 것에 겁도 나고 했지만 cip식구들 덕분에 혼자서 무언가에 도전하는 것이 이제는 어렵게 느껴지지 않네요.. ㅎㅎㅎ 언제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다시 만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저는 행운아 인것 같아요..
cip를 선택해서 연수를 시작하고 혹은 그 많고 많은 어학원들 중에 어디를 가야 하지 고민하는 학생들...
인생을 살면서 사람을 만나는것은 굉장한 인연이지만 그 보다도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은 더 없는 행운이라고 생각 합니다..?
cip연수로 모두들 행운을 잡고 행복해지세요~~~
 
원장님 호주 갔다 다시 올꺼니까 내 자리 만들어놓구 기다리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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