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개월 동안 APC어학원에서 연수했던 ‘Linda’입니다.
우선 제가 APC어학원을 가게 된 것은 WCC 외국인 학생과 쉽게 친구가 될 수 있고 대학교내에서
우리들의 수업이 진행 된다는 점에서 저는 APC를 가기로 마음먹었죠^^
필리핀 오기 전에 부모님과 친구들 조차 필리핀은 위험하다며 조심하라는 말 밖에 듣지 못하고 필리핀으로 떠났습니다.
하지만 3개월 지내본 결과 한국과 다름없었습니다. 한마디로 지낼 만한 곳 이였죠.^^
제가 APC 오기 전에 3개월 동안 캐나다 원어민 과외를 받고 왔습니다.
처음에 필리핀에 올때 캐나다 발음과 물론 다르겠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와서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과 달리 APC어학원 선생님의 발음이 캐나다 원어민 선생님의 발음과 별로 차이가 없었어요 오히려 APC선생님들이 발음교정을 더 잘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외국인 앞에 가면 거의 말도 못하고 그래서 캐나다 원어민 과외를 받을 때에도
친구랑 2:1 과외를 했는데 친구가 거의 대화를 이어갈 정도로 저는 영어를 두려워했습니다.
필리핀 와서 첫 주 동안은 별반 다를 게 없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들이 다독여주며 할 수 있다고 틀려도 좋으니깐 이야기 해보라며 저를 북돋아 주셨습니다.
그렇게 첫 주가 지나고 저는 선생님들만 보이면 먼저 다가가 인사하고 놀고 하는 정도가 되었죠.
외국인에 대한 공포심, 거부감, 이런 것들이 확실히 없어져서 좋았습니다.
수업진행은 1타임에 50분으로 진행되며 선생님과 수업 방식이 맞지 않을 경우
매주 목요일에 바꿀 수 있어요. 저는 선생님들과 잘 맞고 잘 가르쳐주어서 거의 바꾸지 않았지만
저처럼 영어를 두려워하고 말도 못하는 학생이라면 APC어학원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