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SA 어학원에서의 세 번째 수기입니다. 지난 번 수기에서는 전반적인 학원의 수업과 저의 느낌들을 이야기 했었는데요. 이번부터는 각각의 제가 들었던 수업에 대한 설명과 저의 의견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이번에는 Reading Class 에 대하여 말하겠습니다. 저는 한국에 있을 때부터 여기 올 때 까지 Reading은 자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굳이 뭐 더 배울 것이 있나? 한국에 어느 토익 학원을 가도 리딩에 관한 수업은 지겹게 듣고 수능 공부 할 때 도 리딩을 공부 많이 하고 대학교 가서도 많이 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어쩌면 듣기 싫은 수업이었습니다. 하지만 한국 와서 다시 토익 시험을 봐야 하기 때문에 감이라도 잃으면 안되겠다는 심정으로 듣기 시작했습니다. 학원에 처음 와서 보는 실력 테스트 때 20점 만점에 리딩은 19점을 맞아서 더욱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도 모릅니다. 어쨌든 리딩 수업을 처음 들었을 때 해당 본문에서 배우는 중요 단어들이 앞에 설명이 되어있고 이후에 지문이 나오며 그 후에 간단한 문제들을 풀고 해당 지문에 대하여 이야기 하는 방식으로 저의 수업은 진행이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단어를 찾으면 해당 단어를 찾고 그 단어의 뜻을 바로 외우는 식으로 공부를 했던 저에게 여기서의 리딩 수업은 영영 사전을 찾으며 공부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즉 모든 설명 및 수업이 영어로 진행 되다 보니 리딩 수업을 들을 때도 혼혼 공부할 때 그냥 이런 뜻이겠거니 하고 넘어갔던 것이 단어를 공부하더라도 어떤 상황과 어떤 분위기의 사용하는지 알게 됩니다. 그 동안 그렇게 공부 해야 하는지 알면서도 빠른 이해와 진도를 나가기 위해 공부했던 저에게 상당히 큰 충격과 아! 이제 제대로 공부하겠구나 하는 첫 느낌을 주었습니다. 또한 필리핀 선생님의 발음도 상당히 좋아서 리딩 수업 시간이라고 해도 리스닝도 늘고 선생님과 본문에 대해서 이해한 내용을 가지고 이야기 하고 문제 풀고 단어 공부하고 저의 생각을 적으며 한번에 많은 공부를 하고 있다는 생각을 들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필리핀의 선생님들이 너무 열정적으로 공부를 가르치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하고자 하시는 분에게는 정말 좋은 공부 장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주에는 Callen 수업에 관하여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학원의 사진입니다. 매일 매일 느끼는 것이지만 리조트 같은 시설이 정말 좋습니다. ^^

ELSA 어학원에서의 세 번째 수기입니다.
지난 번 수기에서는 전반적인 학원의 수업과 저의 느낌들을 이야기 했었는데요.
이번부터는 각각의 제가 들었던 수업에 대한 설명과 저의 의견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이번에는 Reading Class 에 대하여 말하겠습니다.
저는 한국에 있을 때부터 여기 올 때 까지 Reading은 자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굳이 뭐 더 배울 것이 있나? 한국에 어느 토익 학원을 가도 리딩에 관한 수업은 지겹게 듣고 수능 공부 할 때 도 리딩을 공부 많이 하고 대학교 가서도 많이 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어쩌면 듣기 싫은 수업이었습니다.
하지만 한국 와서 다시 토익 시험을 봐야 하기 때문에 감이라도 잃으면 안되겠다는 심정으로 듣기 시작했습니다.
학원에 처음 와서 보는 실력 테스트 때 20점 만점에 리딩은 19점을 맞아서 더욱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도 모릅니다.
어쨌든 리딩 수업을 처음 들었을 때 해당 본문에서 배우는 중요 단어들이 앞에 설명이 되어있고 이후에 지문이 나오며 그 후에 간단한 문제들을 풀고 해당 지문에 대하여 이야기 하는 방식으로 저의 수업은 진행이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단어를 찾으면 해당 단어를 찾고 그 단어의 뜻을 바로 외우는 식으로 공부를 했던 저에게 여기서의 리딩 수업은 영영 사전을 찾으며 공부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즉 모든 설명 및 수업이 영어로 진행 되다 보니 리딩 수업을 들을 때도 혼혼 공부할 때 그냥 이런 뜻이겠거니 하고 넘어갔던 것이 단어를 공부하더라도 어떤 상황과 어떤 분위기의 사용하는지 알게 됩니다.
그 동안 그렇게 공부 해야 하는지 알면서도 빠른 이해와 진도를 나가기 위해 공부했던 저에게 상당히 큰 충격과 아! 이제 제대로 공부하겠구나 하는 첫 느낌을 주었습니다.
또한 필리핀 선생님의 발음도 상당히 좋아서 리딩 수업 시간이라고 해도 리스닝도 늘고 선생님과 본문에 대해서 이해한 내용을 가지고 이야기 하고 문제 풀고 단어 공부하고 저의 생각을 적으며 한번에 많은 공부를 하고 있다는 생각을 들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필리핀의 선생님들이 너무 열정적으로 공부를 가르치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하고자 하시는 분에게는 정말 좋은 공부 장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주에는 Callen 수업에 관하여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학원의 사진입니다.
매일 매일 느끼는 것이지만 리조트 같은 시설이 정말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