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2주차를 몰아서 후기를 쓰게 되서 죄송스런 마음이 먼저 듭니다.
제가 저번주에 쫌 많이 아파서 제 정신이 아니었거든요.
다행히도 지금은 콧물만 나온답니다.ㅋ

5주차 먼저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주에는 바기오에 태풍도 오고 너무 오랫동안 비가 와서 피해가 있었는데요.
다행히도 저희 학원은 아무런 문제 없이 지냈습니다.

하지만 수업은 선생님들이 오지 못해서 2일인가 휴강이 되었구요.
대신에 토요일날 보충수업을 했습니다.^^
이번주 수요일까지 아프기만해서 다른 기억은 많이 없습니다.^^;;;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번주는 제가 느낀 학원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 보려 합니다.

일단 학원의 위치는 소위 부촌이라 불리는 브렌트우드 빌리지 내에 있구요.
이곳은 조용하고 공부하기가 좋습니다.
하지만 번화가까지의 거리는 택시로 약 40페소 입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약1100~1200원 정도 입니다.
환율에 따라 달라지니까요~^^
하지만 기억해두셔야 할점은 여기 물가가 싸다고 마구 쓰시면 한국보다 더 많이 쓰게 되니까
스스로 약간 절제를 하셔야겠죠??^^

지리적으로 저희가 액티비티 하기 딱좋은 위치에 자리가 있습니다.^^
John hay라는 곳도 지리적으로 가까운 편입니다.
이곳에서 서바이벌 게임이라든지 말을 탄다던지 골프를 친다던지 많은 액티비티가 있습니다.

자 그럼 장점을 말하면...
학원의 장점은 일단 소규모라는 것입니다.
친절하신 부원장님과 학원생들과 가족적인 분위기라는 것이죠~^^
가족적인게 싫으신분도 계시겠지만 저는 자취를 많이 해서 사람 냄새 나는곳이 좋아서
토크어학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사람이 그리 많이 있지 않은 곳이기에
아플때나 먼가 건의사항이 있을때 정말 대화하기가 편해요.^^
참고로 제가 아플때 이곳 필리핀 사람들의 경우 간호사가 많아서 약간의 도움이 되었습니다.^^
학원에 헤드널스가 있거든요.^^
음... 간호사중의 짱이죠~ㅋㅋㅋ
이번에 도움을 받아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_+

수업실이나 기숙사시설 및 부대 시설은 깔끔합니다.
다른학원은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누구나 와도 깔끔하다는 생각이 드실 정도 입니다.^^
참 저희 무비 클래스하는 책상이 약간 불편해서 부원장님께 건의를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부원장님이 불편사항을 고쳐 주신다구 했구요~
이러면 단점이 있다가도 사라지겠죠??^^;;

음 저는 장점은 너무 많아서 ㅎㅎㅎ 제가 골랐지만 참 만족스럽네요.^^;;;;
단점이라고 하면....
음.... 다들 아시겠지만 한국만큼의 시설은 안된다는건 알아두시고 오세요~^^
하지만 이곳은 공부와 여러가지 경험을 쌓고자 하시는 분들은 오시면 많은 걸 체험 하실 수 있어요.
뭐.. 예를 들자면 골프같은거~^^;;;
원래는 학원에 대해서 쓸라는데 계속 옆길로 빠지네요;;;;

제가 느끼는 것들은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단점이라고 하기엔 아직까지는 못찾았구요~
만약에 생기면 제가 바로 후기로 고고씽 하겠습니다.ㅋ
아직 제가 오래 있지 않아서요~;;;

그럼 백문이 불여일견 이라고 사진을 첨부 하겠습니다.^^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스테이션,
노트북이 없는 학생들을 위한 컴퓨터, 운동시설과 마지막으로 수업을 하는 큐비클입니다.^^

참고로 노트북 있는게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