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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후기

 
작성일 : 12-09-17 20:43
간식간식간식!!! 목록 ~~~
 글쓴이 : 유학그리기
조회 : 371  
간식간식간식!!!
 
 
몇회에 걸쳐 언급했듯 CG는 평일 외출이 엄격하게 제한되어있다. 이로인해 평일엔 먹고싶은게 있어도 사먹으러 나갈수 없는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더욱이 한국음식을 구매하기에는 금액적인 부담을 안고가야하는게 사실!
그래서 이번 편에는 현금 인출방법과 연수생들이 추천한 간식에 대해 알아본다.
 
 
 
 
 
 
 
 
 
 
 
 
 
 
 
 
[은행 방문]
이미 연수전 설명은 들었겠지만 시티은행은 돈이필요할때 가장 적은 수수료를 내면서 현금을 인출할 수 있는 곳이다.
더욱이 오른쪽 사진에 보이듯 단말기에는 한국인을 위한 언어지원이 되고있어 돈찾기에 큰무리가 없다.
몇회전 언급한 아얄라몰 인근에 위치하고 있기때문에 은행을 찾기위해 빙빙 돌 필요도 없다.
인출방법은 한국어서비스가 있기때문에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단 인출시에는 동행인과 함께가는것이 안전하다는것은 100번도 더 강조하고 싶다.
 
 
 
 
 
간식에 대해 논하기 전에 효율적인 쇼핑을 위해 번들 상품이나 행사상품코너를 확인 후 쇼핑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실제로 연수생과 필자가 같은날 같은장소에서 같은물건을 쇼핑 했음에도 행사상품을 고른덕에 필자의 주머니가 조금더 여유로워졌다. 그리고 다음부터 나오는 추천간식은 개인의 입맛에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필리핀의 스낵류는 '짜다'는 의견이 많다는것을 사전에 공지해두는 바이다.
 
 
[ㅊ크래커가 그립다면 이것!! Sky Flakes]
 
담백한 맛을 즐겨온 연수생이라면 이 크래커를 절대
아주 매우몹시 강추한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ㅊ크래커가 연상되는 Sky Flakes는 개인적으로 한국 유학생들이 먹기에 가장 무난한 스낵으로 평가하고있다.
또한 늦잠자느라 아침을 거른 여학생들은 식사대용으로 즐기기도 한다.
쇼핑하다보면 무슨맛을 골라야할지 고민할 수도 있으나 무얼 고르든 담백한 맛이 일품인 스낵을 찾는다면 이만한게 없는듯 싶다.
 
 
 
[새우맛 과자의 원조 오쉬~~]
좀 기분 나쁘긴 했다.
나름 자부심을 가지고 먹던 국산 새우맛과자..
일본것이 원조란다. 게다가 맛있다....
일본에 지인이 있거나 방문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Oishi는 일본내에서도 유명한 스낵브랜드다.
그리고 이 새우맛과자는 참......맛있다.
더욱이 작은포장으로 출출할때 무언가 먹고싶을때
하나뜯어 집어먹기에도 편하다.
맛은 매운맛과 일반 두가지가 있는데 개인적으론
매운맛은 국산이 더 나은듯.
 
 
 
[망고...좋아해?? 그럼 건망고는?]
 
열대과일인 망고는 현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중 하나다.
헌데 굳이 live망고를 제치고 건망고를 권하는데에는
나름 이유가 있다. 망고 특유의 향을 싫어하는 학생들도 이 건망고는 즐겨 먹는것이 바로 그것!
처음 필자도 뜯기전에는 '안먹고 버리는거 아냐?'
했는데....뜯고 다 먹는데 체 1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다른 스낵류에 비해 조금 비싼 감은 있지만 맛에대한부담없이 열대과일을 즐기고 싶다면 적극 추천한다.
더욱이 몸에도 좋으니 말이다.
 
 
 
[뼈속까지 달달하고 싶다면..쵸코무쵸!]
 
이 쵸코바는 여학생들에게 더 인기가 있었다.
공부로인해 우울해질때 하나 물어주면 기분이
나아지는 것도 이유지만 가격대비 맛이 환상적이기
때문이다.
물론 칼로리를 따지시는 분들이라면 다른것들을
권해주고 싶지만 그래도 한번 먹어본다면 생각이
바뀔수도 있다.
수많은 쵸콜릿류중 굳이 이것을 추천하는 이유는
다른 종류에 비해 단맛이 강하지 않으면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보는 먹거리는 편차가 심한 것들이다.
수프림 시푸드컵라면은 필자는 맛있는데 싫어하는 연수생도
있다. 개인적으론 국물이 끝내주는데 한국라면에 비해 밍밍하다는 의견이 있다. 우측에보이는 땅콩과자 역시 의견이 분분하다. 필자는 짜게 느끼는데 이게 제일이라는 연수생들도 있으니 말이다. 마지막 사진은 써있는대로 쿠키샌드위치...
그러니까 좀 더 단맛을 원하는 학생들이라면 이걸 먹어보길 권한다. 느끼하다는 의견도 있으나 먹기에 크게 부담을 느낄정도는 아니다.
 
 
 
사실 한국에선 과자류를 거들떠보지도 않았던 연수생들이 많았다.
하지만 입이 심심한건 어쩔수 없는일....일주일치 장을 보고 하나가득 쌓인 간식류를 보면 괜시리 뿌듯해지는재미도 연수중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이 아닐까 싶다. 다음편엔 당일치기여행의 최적지로 꼽히는 나르수완 여행기를 전해주겠다.
공부는 필수 여가는 옵션 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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