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니 5주차
이번주는 제가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플랜을 더 구체적으로 잡고
주말에는 야무지게 여행도 갔다왔어용~
이번주에 엄마가 한국에서 보내준 책들과 약 몇개 옷 몇개들이 도착했어요
여기 올때 책을 미처 챙기지 못해서 개인적으로 더 공부에 필요한 책들을
정규수업시간에도 적극 활용할려구요
선생님들께 같이 서브교재로 내가 가져온 책을 사용하고 싶다고 말하니
선생님들도 흔쾌히 같이 하자고 하셨고 자기들도 이 서브교재를 공부해오겠다고
해주셔서 너무 고마웠어요!
제가 늘 간절히 늘길 원하는 수업은 바로바로
스피킹과 리스닝!
토익 리스닝수업때는 실전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쭉 듣고풀고
틀린문제랑 헷갈리는문제를 딕테이션으로 완벽히 들리고
이해할때까지 듣게해줘요
제가 목표하는 것이 토익은 아니지만 토익문장자체가
명확한 문장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저는 포인트만 들으려하기보다 전체를 다 듣기를 원해서
그점이 쫌 어렵지만 그래도 좋아요~
스피킹!
지난주에 스피킹티처 래니에게 제가 원하는 스피킹플랜을
말했거든요 이번주부터 체계적으로 그렇게 했어요
티처 어떠한 토픽에 대해 질문한후
몇초후에 제가 쭉 스피킹한 후 래니가 제가 말한
내용을 토대로 다시 정확하게 문장을 말해줘요 더불어 억양과 문법까지
배울 수 있어서 좋아요
이번주는 제가 가장좋아하는 친구들과 여행을 갔다왔어요
다음주면 많은 친구들이 한국으로 다시 돌아가거나 외국으로 나가기때문에
바기오에서 그들과 갈수 있는 마지막 여행이라고 볼 수 있었어요
Lisland라는 곳인데요 흐흐흐흐 너무 재밌게 잘 놀고왔어요
토크어학원에서 2시간정도? 떨어진 곳이였는데 가깝고
적은 돈으로 호화롭게 놀고 먹고 즐길 수 있는 리조트에요!
장소도 좋았지만 더불어 같이 간 사람들과 너무 마음이 잘 맞아서
정말정말 즐겁고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고 왔어요
일요일은 토크어학원 부근에서 말을 타고 왔는데요
처음탔는데 사극드라마에서 나오는 것처럼 달그락달그락 달리고 왔쪄요ㅋㅋㅋㅋㅋ
내일부터 다시 수업이 시작되는데요
이번주는 토익단어 책 한권을 다끝내서 어떤걸로 다시 단어책을
고를까 고민중이에요 누누히 말하지만 제가 가장 많이 효과를보고
직접적인 영어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바로 단어!
정말 하루에 200개정도의 단어를 매일매일 보는게 정말 쉬운일이
아닌데요 그 만큼 효과도 좋고 이 학원의 가장 큰 메리트라고 전 생각해용
이번주가 지나면 많은 학생들과 이별하고 또 새로운 학생들을 만날텐데요
너무 아쉽고 슬프지만 각자 서로 다른 곳에서 최선을 다해
살다가 한국에서 영어로 무리없이 쏼라쏼라거리면서
다시 만날수 있기를 바래요~
바니의 5주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