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enjamin 입니다.
오늘은 이곳 토크어학원의 특징에 대해 설명해 드릴까 합니다.
- 시설면
지난 1주차에 제 방 사진을 올려드렸는데, 처음 방을 보았을 때 기대 이상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제 방은 1인실에 테라스 까지 있어서 모두들 부러워하는 방이죠^^
제 방 같은 경우에는 방 구석 쪽에 화장실이 있구요.
2인실이나 3인실 같은 경우에는 다른 사람과 화장실을 함께 써야 합니다.
각 방에는 개인책상이 있으며 개인 침구류가 구비 되어 있습니다. 침구류는 모두 '극세사'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수업은 학원 1층과 3층에 정해진 큐비클에서 이루어지며, 야외수업이 이루어지기도 한답니다.
에어컨이 있어서 수업하는 동안 덥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았고, 오히려 바기오 날씨가 너무 시원해서 에어컨을 틀지 않는 날이 더욱 많은 듯 합니다.
별관 1층에는 체육관이 있어서 운동하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오셔서 운동도 하실 수 있을거예요.
규모는 작지만 혼자서 체력유지하기에는 별 무리 없으실 듯 합니다.
식당은 별관 5층에 위치해 있구요.
너무도 귀여우신(^^) 우리 셰프님의 훌륭한 음식솜씨 덕분에 음식걱정일랑 접어두시고 오셔도 될 것 같아요.
- 수업방식
수업은 1:1 수업이 5시간이고, 1:4 수업이 2시간 입니다.
아침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수업이 진행되며, 그 사이에 두 시간은 휴식시간이 주어집니다. 그 시간에는 잠을 자도 되고 개인 공부를 해도 됩니다.
수업 내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과정은 티쳐와 상의하에 자신이 원하는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데, 이 점은 1:1 수업이 많은 토크어학원의 특성으로 비추어 볼 때 오시기 전에 미리 생각을 해 두시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수업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다른 수업으로 대체하고 싶다면, 정해진 형식의 서류를 수요일 이전까지 제출 함으로써 수업을 바꾸실 수 있습니다.
교재는 학원에서 지정된 교재가 있고, 원하는 교재가 있을 경우 티쳐와 협의하에 그 교재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 생활면
이번주에는 캠프 존헤이에 다녀왔는데, 제 경우에는 너무도 만족스러웠습니다. 토크어학원에서 택시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고, 사방이 녹색의 산책로와 캠핑장소로 둘러싸여서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사진을 찍기에도 좋고, 주중에 공부로 인해 피로해진 눈에 부담을 덜어주면서 산책을 하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인듯 합니다.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구요. 저는 다음 주에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