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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후기

 
작성일 : 12-10-20 02:20
barney 6주차
 글쓴이 : 유학그리기
조회 : 337  

이번주는 제 생각에 16주동안 가장 인상에 남을꺼같아요.
많은 친구들이 떠났고 잊지못할 여행도 갔다왔어요.
먼저수업얘기부터 하고 여행얘기할께용
토익스피킹 수업할때 문제를 다 보고 즉흥적으로 답을 녹음한 다음에
문법하고 발음을 티처가 체크해주는데 이 부분이 참 많은 도움이 되요
라이팅같은 경우 전날 외웠던 단엉를 이용하여 사진을 보고 문장을
만들어서 단어를 잊지않도록 활용도 해보고 그 쓰임이 맞는지 확인도하고
1석2조인거 같아요
pronunciation부분에 대해서도 말할께요
일단 여기오기전에 많이 걱정했던부분인데요 이 부분은 정말 맘에 들어요
마이클 선생님이 너무좋아요 미국에서 10년동안 오랫동안 살았기때문에
발음은 그냥 본토 미국인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구 한국에서도 잠깐 살았기때문에
내가 한국말로 "무슨말이더라...?"혼자 중얼거리면 알아듣고 바로 고쳐줘서
너무 편해요 영어발음을 할 때 한국인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정확히 알고있기때문에
한국인들 혀에 맞게 설명해주고 바로잡아줘서 발음부분에 대해서는
걱정 안해도 되요!
이제 이번주 여행에 대해서 설명해볼께요!!!
마카티& 팔라완!!!!!!!!!!!!!!!!!!!!!!!!!!!!!!!!!!!!!!!!!!!
제가 정말정말 한국에 있을때부터 가보고싶고 또 가보고싶었던 그곳!
보라카이, 세부, 그리고 팔라완!
벨라랑 앨리스라는 친구들이 마지막이였어요...
그래서 마지막 여행으로 찾고찾다가 휴일을 껴서 토일월화로 고고!
토요일새벽에 출발해서 마닐라 마카티에서 신나게 쇼핑하고 밤에는 대학교 MT처럼
게임하고 인생얘기 도란도란하고 놀다가 일요일 세부퍼시픽 타고 팔라완으로 갔어요
그곳은 현실에 존재하는 무릉도원 같았어요
파워에이드와 똑같은 색깔의 바다색깔, 말그대로 하늘색 하늘, 구름 화이트비치...
그리고 팔라완 섬에서 가장 유명한 cave탐험!
제가 인터넷과 필리핀현지 여행사를 뒤지고 뒤져서 찾아간 너무예쁜 호텔까지!!
말로 다 표현못하고 사진으로 다 담지못해서 아쉬웠어요
또 밤에는 반딧불로 유명한 망그루브나무 지역 river에서 은하수와 수천만개 별까지
이 모든 것을 망원경이 아닌 제 육안으로 다 봤다는거.그 만큼 깨끗함의 극치였다는거!
다들 얼마에 갔다왔는지 궁금하실텐데 한국에서 제주도 가는 비용이면 충분히
즐길수 있어요!정말 좋아용!!
 이번 여행을 통해서 정말정말 필리핀에 잘 왔다는 생각했어요
물론 토크어학원에서 수업 그 자체만으로도 늘 필리핀에 잘 왔다고 생각하구요^^
호텔예약과 체크인체크아웃 센딩서비스 및 현지사람들과 영어로 대화하는 거
무섭지않더라구요! 물론 아직도 내가 하고싶은말 한국말처럼 줄줄 나오진 못하지만
웃고 즐기고 내가 원하는거 말할 수 있어요
사실 이 여행을 계획하고 호텔알아보고 확인하는 과정 그 자체만으로도 전 영어의
한 부분도 공부라고 생각해요 정말 실질적으로 체험하는 공부~
이번 여행을 마지막으로 제가 정말정말 좋아했던 앨리스와 벨라를 떠나보냈어요...
짧은 기간동안 정말 마음도 잘맞고 다들 셋이 손잡고 공부도 열심히 했는데
너무너무너무 아쉬웠어요 스파르타 학원이라 약간 빡쎄다는 느낌이 없지않아있는데
이 둘 때문에 학원생활이 늘 친구들과 긴 여행중이라는 느낌이였거든요^^
팔라완을 계기로 전 필리핀에 남아서 더 야무지게 공부하고 나머지 둘은
한국에 돌아가서 자기 본업에 충실하게 살다가 다시 만나겠지요!  
로이,소피아,벨라,앨리스 안녕~ 팔라완 안녕~

바니의 6주 연수이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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