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주차가 되었다.. 후기를 다썻는데... 컴터가 써든니..꺼져서..다시쓰고있다.
넷북은 정말 짜증나.. 아까 쓴기억을 되살리며..
이제 12주가 되었다. 이제 여기서 딱한달이 남았다. 난 10월 10일 비행기로
호주 시드니로 간다. 아직 많이 부족하다. 정말 부족하다. 열심히 한다고 하긴하는데
그래도 너무 부족한 느낌이다. 한달을 더 연장할까 계획도 나름 잡아봤는데 집에
사정이 생겨서 그냥 바로가야 된다.
영어가 안되는 상황에서 계획도 없이 나처럼 가면 대부분 실패한다는데...
그래도 사람하기 나름이겠지.. 이런생각 했던 사람들도 실패했다던데....
그래도 난 특별하니깐 .... 역시 이런생각 했던 사람들도 실패하고 왔다더라...
어떡해야해.. 남은 한달이라도 열심히 하쟈.. 나름 평일엔 제일 늦게 까지 남아서
공부를 하는데 아침에 너무 힘들다. 도대체 3~4시간씩 자고 공부하는 사람들은
뭘 먹길래,, 그렇게 체력이 좋은거지. 애니웨이,, 다음주부터 호주행 준비를 해야겠다.
유학원행님이랑 상담도 다시한번 하고 ,, 준비물도 준비하고 백베커스도 좀 알아보구,,
일자리는.. 이거 원 혼자가니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휴..
원래 계획은 내가 기본이 워낙 없다보니 그래머 베이직은 두 번정도 봐주고 인터미디어
까지 다 때고 호주에 갈생각이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베이직 보고있다.......
어릴때부터 공부랑은 담을 쌓고 운동만 하다보니.. 정말 맘잡고 공부를 한다해도 너무
어렵다.
그래도 12주가 되면서 느낀점은 어떻게 영어공부를 하면 되는가를 배웠다는 점에
만족을 .... 만족... 이런 태평한놈.. 뭐 어쩔수 없지 나 같은 경우는 영어공부를 여기와서
처음하니까..
만약 저랑 비슷하신 상황이신 분들 은 4개월 부족합니다. 정말,, 저번에 세미나를 들었을때도 그 강사분께서도 최소 6개월은 하라고 말씀하셨었고,, 제가 3개월하면서 느낀바도...
똑같아요,, 뭐 한국에서 어느정도 하시고 왔냐에 따라 다르겠죠.
세가지 분류로 나눠서 상위실력 같은 경우엔 바로 캐나다나 호주 자기가 생각한 곳으로
바로 가는게 낫고 중간실력이면 여기에 오래 있는 건 그렇게 강추는 아닙니다.
그리고 저같은 경우에 분들은... 길게 하는 거 강추입니다. 특히 저희 TALK어학원같이
그렇게 큰 규모가 아닌 곳이 정말 자기집 같고 공부하기에 적당합니다. 절대 학원 홍보하려고 이렇게 쓴 건 아니구요.. 아니..구...요.. ㅋㅋㅋ 정말이에요. 당연히 여기와서도 오래있어도 6개월 내내 열심히 해야지 성과가 생기는 거지 처음부터 놀면서 공부할생각하시는 분들은 그냥 짧게 하고 가시는게 낫겠죠. 그럼 이번주는 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