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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후기

 
작성일 : 12-10-20 02:31
9주차 barney
 글쓴이 : 유학그리기
조회 : 294  


이번주는 모의토익을 봤어요
거의 한달에 한번씩 모든 학원생들이 다같이 시험을 보는데 제 자신을
체크할 수 있는 좋은 매개체가 되는 거같아요
이번 시험에서 전 listening을 정말정말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뼈저리게 알 수 있었죠
 정확히 반이 지나고 나서 내가 지금 잘하고있는지 어떻게 공부를 해야
더 효과적일까에 대해 늘 고민하고 있었는데 시험을 친 후에 내가
목숨걸고 공부해야하는 부분을 알게되어 참 좋았어요
listening은 T.Mac이랑 토익리스닝 책으로 공부합니다.
매일 첫교시라서 맨날 졸린 눈으로 가도 맨날 웃으면서 반겨주고
" Barney, You can do it! You are already improved, you will be more improve 아자!"
귀여운 친구같은 선생님 맥!
파트별로 유형별로 질문별로 나눠서 설명해주고 틀린거있으면
그거에 관련되어서 질문을 여러개 더 준비해줍니다.
오늘은 맛있는 식사시간에 대해 말할께요.
대박.......
여기 음식 정말 맛있어요 바기오 한인식당 왠만한 곳, 왠만한 음식 다 먹어봤지만
우리 학원 음식만큼 맛있는 곳은 못봤어요
닭도리탕부터 시작해서 라볶이이랑 김밥까지 여기서 먹고싶은 음식 다먹어봤구요
거짓말 조금 쫌 보태서 우리엄마보다 맛있는거같아요
물론 살 대박많이 쪘구요 그래도 절대로 밥을 줄일 수 없어요!
그리고 여기오기전에 빨래부분도 걱정 많이했거든요
근데 한국에 있을 때보다 빨래 더 자주하는거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
여기 도우미분들이 맨날 맨날 빨래해주고 건조기로 말려주고 예쁘게 접어주기까지!
그리고 여기 생필품에 대해서 걱정 많이했는데
한인마트도 많고 SM이라는 큰 백화점도 있어서
우리나라만큼 좋고 다양한 제품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 점에 대해서 전혀 걱정 안하셔도 될 꺼같아요~
이번주는 많은 언니오빠들이랑 주말에
 버햄파크라는 테마공원에서 버펌카도 타고 인라인스케이트도 타고
탁구도 치고 헤나도 하고 정말 평일의 영어스트레스를 완전히
날려버리고 왔답니다 WoW!
이번주 많이 우울하고 지쳐있었는데
때론 친구같고 때론 엄마아빠같은 언니오빠들이 잘 챙겨주셔서
즐겁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거같아요!
돌아오는 이번주도 열심히 공부합시다
!ㅋㅋㅋ

9주차 연수이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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