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activity day가 있었습니다~
저희조의 주제는 Night life에 대한 취재를 하고
뉴스 진행방식처럼 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바기오에서
유명한 레스토랑인 Zola매니저를 취재하고 한국 술집으로
유명한 Red devil 손님을 인터뷰하기로 했죠!
영어로 스크립를 짜고 예상되는 질문에 꼬리질문까지
모두다 영어로 다같이 모여서 작성하니까 시간도 꽤 걸리고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그만큼 다들 잘할려고 사전도 뒤적뒤적거려보고
서로 영작한 내용에 틀린 문장은 없는지 이 문장이 나은지 서로
고민하다보니 어느새 공부도 하고 서로 더욱더 많이 친해져있는
저희 모습을 발견했어용!!
저랑 kaka는 심지어 아나운서 역할이였기 때문에
서로 발음도 고쳐주고 틀린부분을 인정사정없이 비판하면서ㅋㅋ
서로의 pronunciation실력을 더 많이 발전시켜야되겠구나..
하는 자아성찰의 시간도 갖게 되었구요ㅋㅋㅋㅋ
이번 액티비티 덕분에 더 많은 선생님들이랑 얘기도 많이 하고
더 많이 친해질수 있었서 너무 좋았어요! 특히 매리선생님이랑
헤이즐 선생님은 정말 한국사람보다 더 한국사람같이 친근하구
친구같아서 너무너무 좋아요!
이번주에는 액티비티 준비하느라 정신없이 시간이 흘렀네요!
이제 정확히 6주후면 다시 한국에 가네요
매일 연수후기 쓸때 마다 느끼는건데 시간이 정말 빨리 흘러감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6주후 마지막 연수이야기를 쓸 땐
“내 영어실력은 정말 많이 늘었고
필리핀생활에 정말 많은 만족을 느낍니다.”
이 강렬한 문장을 남기고 싶어요 정말로ㅠㅠ
남은 6주동안 10주보다 더 알차게 보낼 수 있기를!!!!
Dreams come true!
바니 화이팅!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