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 안녕하세요, 토크어학원 Jenny입니다.
연수가 처음이라 멀 어떻게 준비해야 되는지 몰라서
저는 이것저것 많이 챙겨왔어요~
하지만 샴푸나 린스, 샤워용품은 여기와서 사셔도 될거 같애요~
가격은 한국이랑 비슷한거 같애요^_^
우선 공항에서의 스토리를 말씀드릴께요,,
먼저, 공항에서 가치오는 사람들과 만나서 티켓팅을 하는데 저는 필리핀에서 공부마치고 캐나다까지 가는터라 짐이 엄청 많았어요..
그런데 직원의 실수로 돈을 더 낼뻔햇어요ㅠㅠ캐나다까지 가는줄 모르고 짐이 오버됐다고
더 내라는 거에요,,그러나 중요한건 안냈다는거!
출발 전부터 화가 엄청-_-
3~4시간의 비행 끝에 마닐라공항 도착!!
짐을 찾고 나오는데 또 한번 저를 놀래켜 주더군요ㅋ
그 앞에서 보안관이 짐tag을 거둬요~놀랍기도 하고 웃기기도 했어요^_^
밖으로 나오면 매니저(아비)언니가 바로 보여요..이름표를 붙여놓고 기다리시거든요.
오기전엔 언니 못만날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쉽게 볼수 있었어요.
마닐라에서 바기오 토크어학원까지는 엄청 오래 걸려요,
새벽 2시쯤 출발해서 7시~7시반쯤 도착했으니까 엄청 오래 걸리죠ㅠㅠ
차안에서 한숨 자고 일어나니 도착해 있었어요..
바기오는 고산지대라 날씨가 좀 선선해요~아침,저녁을 쫌 쌀쌀하기도 하구요.
긴옷이 좀 필요한 날씨에요..
생각했던 것보다 학원도 괜찮고 방도 괜찮아요,저는 가치온 doroth와 룸메이튼데
doroth가 워낙 착하고 동갑이라 너무 좋아요^_^
식사도 괜찮고.. 특히 한국음식이라 입이 잘 맞아요!식사는 걱정안하셔도 될꺼 같애요~
자, 이제 마무리를 해야 되겠네요. 일주일동안 또 열씨미 공부의 시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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