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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후기

 
작성일 : 12-09-20 12:55
공부하다 보니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글쓴이 : 유학그리기
조회 : 445  
어느새 제가 이 학원에서 공부한지 6개월이 지났네요. 처음 올 때 까지만 해도 가는 날이 올까 싶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시간이 빠르게 지나 간 것 같습니다. 곳에서 6개월간 있으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여행도 다녀오고, 새로운 인연들도 많이 만나게 되었습니다. 물론 영어공부는 말 할 것도 없고요. 처음 학원으로 들어올 때 영어와 전혀 친분이 없었던 저라서 영어로 그냥 말만 할 수 있을 정도만 되어도 좋겠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점점 공부하다 보니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처음 두 달 정도가 지나니 이미 티쳐들과는 의사소통이 충분히 통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밖에 있는 현지인들과도 대화가 통하고요. 그렇게 의사소통이 되기 시작하니깐 이제는 발음과 한국인 특유의 인토네이션을 없애는데 주력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전부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많이 고쳤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1:1 수업이 많다 보니 티쳐들이 교정해 주는 것도 많고 배울 수 있는 것도 많았습니다. 심지어 그냥 웃고 장난치는 경우에도 영어로 대화를 해야 하니 영어회화가 나날이 늘 수밖에 없었습니다.
 
    꼭 공부만이 아니더라도 이곳에 와서 많은 친구들을 사귀게 되어 좋았습니다. 제가 오기 전에 계시던 형, 누나 그리고 친구들 말고도 새로온 사람들도 많았으니까요. 게다가 티쳐들 뿐만 아니라 필리피노들도 알게 되고 여행도 많이 다니게 되고 시간이 지나가면서 많은 추억들이 생기더군요. 비록 제가 여기에 6개월 이라는 길지도 짧지도 않은 시간동안 있으면서 경험 한 것이 많이 없을 지도 모르지만, 저 스스로는 많은 추억과 기억을 가져간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원장님, 수잔 매니져, 게이브 매니져 형님 그 외 오피스 직원들과도 좋은 기만 남았습니다. 처음 이곳에 올 때 유학원에서 공부하기 너무 힘들 것이라 했는데 막상 와보니 본인 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6개월간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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