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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후기

 
작성일 : 12-09-20 13:12
캐나다와 호주도 생각했지만, 님들처럼 비용땜에..
 글쓴이 : 유학그리기
조회 : 494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에 세부엘사어학원을 갔다온 직장인입니다.

물론 어학연수로 갔다 왔지요. 회사에 휴직 제도가 있어서 그걸 이용했지요. 물론 갔다오면 짤리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은 있었지만, 한국에 있을때는 그래도 토익 점수가 어느정도 갖고 있었지만 , 외국인이랑 통화시에 버벅대는것은 아무리 노력해도 고칠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캐나다와 호주도 생각했지만, 님들처럼 비용땜에..

필리핀 엘사어학원에 첨 도착했을때 좀 후덥지근 하더군요. 이런데서 어떻게 버팅기나 어떻게 살까 생각했지요. 그런데 막상 숙소를 가니까 정말 좋더군요.
제가 머물었던곳은 필에 상류층이 사는 곳이었은데 정말 한국의 부자들의 집과는 비교가 안되더군요. 영화에서만 보던 그런 집있죠..제가 머물던 숙소도 집에 수영장도 있고 메이드가 8이나 있었지요. 오랜 직장생활로 인해 나온배를 없애 버릴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생각하고 아침마다 수영도 하고 조깅도 할려고 생각했지만, 쩝쩝.. 암튼 못하겠더라고요, 어리신 분들은 열심히 하시더라고요.
엘사어학원에 있다가 캐나다나 호주간 친구들 애기는 매일 공부보다 생존에 더 관심이 많더라고요 돈 아끼는라고 제대로 할것 못하고 전 대부분 수업시간외에 공부는 많이 안했습니다. 솔직히 수업시간 공부하고 집에서 공부할려면 한국에서 하는게 낫죠 엄마가 해주는 따뜻한 밥 먹으면서... 그래서 전 학원에서 공부하고 선생님들하고 많이 친하게 지냈습니다.
수업시간에 교재 보다는 대화를 많이 하는 형식으로 공부했구요. 솔직히 제가 선생님 지정떄도 젊고 이쁜 선생님만 지정했습니다. 제 성격상 그래야 공부를 열심히 하거든요.ㅋㅋㅋㅋ
그리고 여가시간에 대해서도 그리 돈을 많이 아끼지 않았습니다. 캐나다나 호주 같은 경우 그래야 겠지만, 솔직히 한국에서도 돈 없어서 빌빌거리는데 외국까지 와서 그럴까 그런 심정으로 하고 싶은거 다했습니다. 나가서 영어 잘하는 친구도 사귀고, 그리고 거기 가니까 미국인 교회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미국 목사님하고도 교재하고, 솔직히 클럽에 가서 영어잘하고 이쁜 여자친구도 사귀고(오해 마시길 정말 건전했음).
암튼 여러가지 재미있는 애기 좀 할려고 하니까 시간이 넘 없네요 직장이라서 직장 상사가 날 보면서 일 열심히 하는줄 알겠쬬...ㅋㅋㅋㅋㅋ 사실 데스크 근무자는 하루의 3분의 1이 농떙이 잖아여 앞으로 좋은애기 많이 올리께요.
글구 전자수첩 필요하신분 연락주시면 제가 싸게 드릴께요 모델명이 샤프 RD-2000이네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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