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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후기

 
작성일 : 12-10-11 11:59
52주차 ....
 글쓴이 : 유학그리기
조회 : 909  
 
안녕하세요??
바기오에 온지 52주차 된 Julie입니다 ^^*
저번에 비해 이번주는 내내 쉬는 날이 없어서 좀 빡센 하루였답니다.
피로도 그만큼 많이 싸였었구여...그나마 위안은 "커피"랍니다.
저는 한국에서 준비해온 커피를 먹고 있었는데,
거의 다 떨어져서 필리핀 커피는 무진장....달아서....
그걸 부모님한테 말씀드렸더니, 택배로 부모님께서 보내주신다고 해서 기분이 좋답니다.
여기 오실때 차 같은거 종류 가져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차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더욱^^
저는 옥수수 수염차와 커피를 준비해왔는데 꾸준히 잘 마시고 있답니다.그리고 여기 오실때에는 보온컵 하나 들고 오시거나, 아니면 짐이 많다 하시는 분들은 여기서 사셔도 저렴하게
사실 수 있답니다.
이제부터 저번주에 이어서 학원소개를 하겠습니당^^*
3층부터 시작할께용~*


3층에 올라 오자마자, 바로 보이는 이곳은 양호실 겸 1:1 수업을 하는 곳이랍니다.
저는 여기서 수업을 해 본적은 없지만 여기에 보시면 응급 처치함이 있답니다.
저는 아프지 않아서 사용해 본 적이 없구여...ㅋㅋ


그리고 그 옆방은 제가 그룹스터디를 할 때 편히 쓰는 교실이랍니다.
그룹스터디나, 가끔 금요일에 회의를 한답니다.
학원에 대해 바라는 점이나 필요한 것들을 회의를 하기도 하구요.
지금 우리 학원엔 학생이 15명 정도가 되어서 제가 왔을때와 달리 거의 2배가 되어 가는 것 같네요.



여기는 계단 올라오자마자 3층 오른쪽으로 가서 왼쪽 편에 보면 이러한 복도가 있는데요.
제가 표시해 둔 빨간 표시 말구요, 나머지는 이와같이 1:1 수업을 할 수 있는 Cubicle이랍니다.
그리고 빨간 표시는 이 사진과 같이 그룹 스터디를 하는 곳이랍니다.


왼쪽 사진과 오른쪽 사진은 그룹스터디 하는 곳이랍니다.^^*
왼쪽 사진과 달리 오른쪽에는 스피커가 있는데, 모든 수업이 5시에 끝나는데,
저녁먹구 하면 6시부터 7시까지 단어시험을 보게 된답니다.
그 시간에 저랑 언니오빠들과 함께 스피커의 소리를 듣고 단어시험을 본답니다.


요~ 계단을 올라가면 4층이랍니다...ㅋㅋㅋ


올라가서 바로 보이는 문을 들어가면, 취사 가능한 곳이어서,
가끔 저녁에 출출할때 한국 라면 사온 것을 끓여먹는답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 남자들이 좋아라 하는 위닝이 있답니다.



그리고 앞쪽에 바로 보이는 문을 열면 컴퓨터실이 있고요.
그 오른쪽 문을 열면, 헬스장이 있답니다.
저와는 거리가 먼 헬스장...
운동이 필요한데...
귀찮아서 않하게 된답니다..ㅜㅜ
그리고 3층과 4층은 거의 남자 층이거나, 부원장님 등등 분들이 쓰구요^^


5층은 여자층~~~~~

올라오자마자 보이는 것은 빨래건조기구여.
그 안쪽으로는 세탁기가 있구여.
세탁은 여기 귀여운 아떼(헬퍼)들이 도와준답니다.^^
여자는 월,수,금요일에 빨래를 내구여,
남자는 화,목,토요일입니다.
근데...사람들이 아무때나 내서...
여기 세제가 조금은 쎄서 그런건지 조금은 쪼그라들더라구여,,
옷은 정말 여기서만 사용할만한 저렴한 옷들 가져오시길 바래여^^


여기는 5층 복도랍니다. 저기 하얀 물체는 ㅋㅋ
냉장고구여...음료수랑 약같은거 넣어서 사용한답니다.

그리고 저희방을 소개하겠습니다.ㅋㅋㅋ
왼쪽에는 화장실이 있구요...
변기찍기에는 웃겨서,,샤워기만 찍구여..ㅋㅋ
오른쪽에는 한국에선 이걸 보면 싱크대라는 생각이 드는데, 저도 그렇게 생각하구여 ㅋㅋ
저곳에서 가끔 이닦구여 ㅋㅋ 저희방은 5층의 유일한 3인실이랍니다.


아직은 저랑 Jade언니랑 쓰고 있구여, 3명이 꽉차면 좀 불편하게 느껴질 것 같네요..ㅜㅜㅜ
저는 대학교에서 기숙사 4인실을 사용했었는데
기숙사가 지어진지 오래되지 않아서인지 좋았는데, 그래도 4명이서 쓰기에는 좀 불편하긴 했답니다.
여기는 다른 방과 달리 크지만 3명이서 있기에는 살짝 불편할 것 같네요.
제가 어학연수를 저렴하게 오려고 한 것이기 때문에...인정을...ㅋㅋㅋ
혹시나 여기 오실때 3인실은 불편하고 사람적은게 좋다 하시는 분들은 2인실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 침대는 분홍색 이불을 사용하고 있구여^^
가끔 아떼(헬퍼)한테 부탁해서 이불하고 베개 커버도 바꿔준답니다.



전에 갔다온 산페르난도 바닷가입니다~
가끔 답답하실때 이 사진보시면 마음이 뻥 뚫리실꺼 같아서 올립니다^^
사실...올린 이유는 제가 바다와 하늘을 좋아해서^^*
담에 또 좋은 이야기로 돌아올께요...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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