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10-11 12:21
짜장이랑 탕수육 정말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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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유학그리기
 조회 :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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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 어제 도착한거 같은 기분이 드는데 벌써 2주라는 시간이 흘렀네요.2주동안 나의 영어 실력에 많은 변화가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너무 조급해 하지 않고 공부할 생각입니다. 여기 오시는 많은분들도 다들 겪었을 일들을 저 혼자만 겪지 않고 넘길수는 없으니까요. 아무튼 학원에서의 2주차 생활은 대부분 만족스럽습니다, 역시 공부외에 잡다한일들은 헬퍼들이 알아서 해주고 밥도 제때 나오고 정말 해야할건 공부와 샤워밖에 없는거 같네요. 요번주 금요일날에는 오전에 수업을 마치고 학생들끼리 조를 짜서 액티비티를 하였습니다. 미국의 어메이징레이스라는 게임을 베껴서 많든 게임인데. 미션 장소에 도착해서 미션을 성공한뒤 선생님들을 찾아서 다음 미션지로 향하는 게임이였습니다. 저는 같은 인천 지역 출신인 줄리라는 친구와 한조를 이뤘는데 저보다 영어실력도 좋고 필리핀 경험에서의 경험도 많고 해서 게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결국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세컨핸즈 시장에서 물건도 사보고 버스정류장에서 마닐라 가는 시간과 요금도 알아보고 음식맛이 괜찮은 카페의 메뉴도 알아 보는등 2주동안 해보지 못했던 필요한 경험들을 액티비티를 통해서 많이 경험을 해보았습니다. 액티비티가 끝난후에는 학원에서 준비한 기념식에서 사진도 찍고 일등이 받은 상품도 먹어보고. 참 즐겁게 하루를 보냈습니다.주중에 수업을 듣고 바쁘게 기간을 보내다 드디어 주말이 되었습니다. 어김없이 아침에 골프연습을 하고 내일은 필리핀에서의 처음 여행인 산페?라는 비치에 학원에서 주최로 놀러 가기로 했습니다. 요번 기회에 학원 식구들과도 더욱더 친해지고 여지껏 경험해보지 못한 많은 것들을 접했으면 합니다. 아 그리고 오늘 골프장에서 어느 한국인 사장님이 골프 내기에서 돈을 따셨는지 짜장면에 탕수육 보쌈 푸짐하게 한턱 쏘셔서 ip형님과 맛나게 먹었습니다. 불행히도 오늘은 부원장님과 맥형님은 개인사정으로 골프 연습장에 참석하지 못하셨는데 정말 아쉬웠습니다,. 짜장이랑 탕수육 정말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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