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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후기

 
작성일 : 12-10-11 12:22
어제 학원생 3명 송별회를 했습니다
 글쓴이 : 유학그리기
조회 : 357  
 
안녕하세요 Hennah 입니다.
벌써7주차네요. 항상 주말은 기달리지만 수기를 쓸때마다 날짜지나가는것을 느끼는게 마음이 허전합니다.
이번주에, 어제 학원생 3명 송별회를 했습니다.
이곳에 처음와서 만난 첫 친구들이어서 그런지 마음이 더 허전한게, 친구들 가는 마지막 버스까지 배웅을
했는데도 섭섭 하네요.
항상 주말에 같이 지내고 나가서 밥막고 놀다 들어오고 했었는데 말이죠.
오늘도 왠지 이렇게 후기를 쓴 다음 같이 맥주 한잔 하러 나갈거 같은 기분입니다^^
일년후에 한국에서 만나면 지금 이야기를 하면서 웃겠죠
그날을 정말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른 여행지도 마찬가지지만 어학연수는 특히 한 건물에서 하루를 같이 하는 친구이기에
트러블도 있고 잦은 맘상함도 있찌만 그만큼 더 친해지기 쉽다고 생각 합니다.
나이가 비슷하면 한국에서보다 더 애틋한 친구 사이가 되기도 하구요.
어디가든 마찬가지지만 사람 만나는게 쉽는듯 하면서 어렵고
그중에 진짜 내 친구를 만나는건 더더욱 어렵지요
다들 스쳐가는 인연이려니 생각하는 와중에 친구를 찾게 되면 정말 평생갈 친구의 인연일것입니다
어학원 분들도 그러시더라구요
이곳의 인연이 한국가서도 많이 이어지고 , 한국에서도 정기적을 모임이 있다구요.
주변에 연수 다녀온 친구들보면 저도 알수 있구요
이곳 TALK 어학원은 다른데는 잘 안다녀 봐서 모르겠지만
모난사람없이 정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연수준비하시는 분들~공부도 중요하지만 이곳 필리핀에서 인연만들어 보는건 어떨까요?
오늘 수기는 조금 우울 모드 입니다?ㅋㅋ
 
친구들 가는 마지막날 같이 찍은 사진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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