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레온 > 자유게시판31 > 한창 딸기 철이겠네요
 

 

연수후기

 
작성일 : 12-10-11 12:33
한창 딸기 철이겠네요
 글쓴이 : 유학그리기
조회 : 312  
 
안녕하세요 HennaH 입니다
어제 금요일은 세부사랑 어학원에서 Tony오빠 가 오셔서 정모를 했어요
다른 학원생들도 온다고 기대를 했는데 결국  TALK 모임이 되어 버렸네요..ㅜㅜ
늦은 새벽까지 술마시고 놀고 오늘점심까지 시체처럼 잤어요
결국 오빠 가시는것도 못보고 쿨쿨 잠만 잤네요
오빠..ㅋ내년에 또 정모하러 오시구요 중간에 가시면 안되요~!!
정모 후기는 사진이 모이는데로 다시 올릴게요^^
 
오늘은 점심먹고 Ahn언니랑  PUBLIC MART를 갔습니다
어딘지도 모르고 그냥 따라 갔는데 한국의 재래시장 같은곳이더라구요
골목골목 개미굴같은 좁은길로 즐비해져 있는 길과
그사이에서 자판 상사 하시는분들, 주렁주렁 널려있는 고기들, 골목 깊숙히 들어가면
기념품 파는곳, 금은방, 환전소 등 없는게 없더라구요
목적은 오늘 언니의 송별회를 할때 먹을 상추를 사러 가는거였는데요
잠깐 가격만 물어보고 돌아서면 가격이 자꾸 내려 가더라구요
같은 필리피노한텐 안그러겠죠? 좀 씁쓸하더라구요
시장큰길 한가운데서 한국의 마치 고무줄 놀이를 하는 아이들도 있었구요
입구에서는 필리핀 방송인지 모를 카메라와 레포터로 보이는 여자분이 마이크를
잡고 계시더라구요. 근데 별로 구경하는 사람없이 무심히 다들 지나가시고..
저만 신기해서 주변만 빙글~빙글~돌았어요..하하
항상 SM만 다녔었는데 이곳이 훨신더 재밌었어요
다음에는 사진기에 베터리를 빵빵히 넣어서 가지고 가야 겠습니다
참, 한국은 한창 딸기 철이겠네요
여기서도 딸기시식을 해봤는데 참..그런말 있죠?
/니맛도 내맛도 없다/
딱 그말이 맛더라구요, 한국의 딸기는 먼곳에서부터 향이 진하게 나서
맛보고 사고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여기것은 알도 작고 향도 없고 단맛도 없고,,
그래서 과일은 사지않고 그냥 왔습니다
언니랑 점심으로 맥도날드가서 햄버거를 먹었는데요
아세요..여기 케첩은 셀프라는거..그냥 플라스틱 조그만 그릇?같은것을 주는데
그걸가지고 가서 주문데 근처에 있는 케찹통?에서 덜어오는식입니다
항상 동생들하고 가서 동생들이 해줬는데요 오늘은 이놈이 어디있누~하고
좀 찾아 해맸습니다^^ 2층에 있을줄 알앗는데 1층에 있어서 다시 내려 왔어요..ㅜㅜ
저녁으로 학원생들과 언니와 맛있게 삼겹살 가뿐히 20인분 먹고
방에 들어와서 배두들리면서 후기 올리고 있습니다^^
조만간 크리스마스와 새해 연휴네요
이곳 학원도 긴 연휴가 기다리고 있는데
저도 마찬가지로 이곳의 크리스 마스를 기대 하고 있습니다~
소심한 마음에 몰래 찍은 사진들이라 ㅜㅜ



 
   
 



Warning: Unknown: write failed: Disk quota exceeded (122) in Unknown on line 0

Warning: Unknown: Failed to write session data (files). Please verify that the current setting of session.save_path is correct (../data/session) in Unknown on line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