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토크 어학원 특파원 kate입니다
이번주로 12주가 끝났네요~
매번 말씀드리지만..... 시간이 아주 빠르게 가고 있어요
집에 갈 시간이 다가오면서 빨리 집에 가서
가족들이랑 친구들이랑 보고 싶기도 하지만
여기 티쳐들과 학원생분들과 친해져서
마냥 즐겁지만은 않네요 ㅠ ㅠ
아휴~ ㅋㅋ
아무튼 오늘은 영어 일기에 대한 얘기를 해드리겠습니다.
여기 도착한 후 영어 일기를 쓰고 있답니다.
글쓰기를 싫어해서 한국에서 일기도 안 쓰던 사람이 왜
영어 일기를 쓸까요? ㅋㅋ
이유는 다들 아실꺼라 생각해여
writing 실력 늘리는데는 일기 만한게없다는....
그리고 한국에서는 영어일기를 써도 첨삭해 줄 사람이 없지만
여기는 첨삭 해줄 티쳐들이 ~~~ 아주 많답니다.
수업 티쳐들 중 한 분께 아니면 라이팅 수업 티쳐께
일기 써올테니 첨삭 좀 해주세요~
하면 기꺼이 응해 주신답니다 ^^
초반에는 문법교정 위주로 라이팅을 썼었구요,
지금은 어색하지 않은 문장을 쓰려고 노력해요
내츄럴한 잉글리쉬여 ㅋㅋ
물론... 아직도 교정 받을 부분은 많지만
처음보다 훨씬 더 좋아진 거 같아서
저도 너무 뿌듯하고 믿기지도 않네요^^
일기의 내용이 한정되는데, 그럴 때는
토론수업이나 스피킹 수업때 나눴더 이야기들은 조금 더
일기에서 깊게 다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낙태에 찬성하는 이유, 아니면 반대하는 이유를
일기에서 자신의 생각을 적어보는 거죠.
그리고 저는 그날따라 라이팅이 하기 싫다~ 싶으면
외워야 하는 단어로 한두문장 예문을 만들고 그 예문을
첨삭받기도 했답니다.
영어 단어도 외우고, 라이팅도 하고 일석 이조~
도랑치고 가제잡고 ^^
그리고 라이팅이 스피킹하는데 엄청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제 후기가 도움이 되시길 바라구요~
저는 지금 몽골리안 푸드~~ 먹으러 갑니다 ^^
그럼 담주에 또 뵈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