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ennaH 입니다
이번주는 정말 바쁜 한주 였어요 수요일까지 수업을 하고 23일 오후에는 CHRISTMAS PARTY!! 그리고 SUBIC으로 고고씽!!
요트도 타고 고기도 먹고 해산물도 먹을 생각에 맘껏 들뜬 하루 였습니다. 오로지 먹을것??
새벽 3시즈음 일어나서 4시다된 시간에 버스를 타고 출발했죠.
차 2대로 움직였는데도 많은 인원이 가서 불편했지만 놀러 가는게 어딥니까
꾸벅꾸벅 졸면서 도착하니 화창한 날씨에 습하지 않은 더운날씨..상상 하시겠어요?
카카와 패트릭 입니다..저 뒤로 보이는 배들이 요트에요
저중 하나가 저희가 탄 배가 있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사진찍으러 바로 앞에 있는 바닷가로 갔습니다
근처 바닷물을 깨끗하진 않았는데 깊이 갈수록 바닷속이 다 보이더라구요
이곳 티쳐들에게 들은 말로는 SUBIC이 예전에는 항구였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예전만큼 활성화가 되지 않나봐요
먼곳으로 비슷한 배들과 항구가 보이긴 하는데
움직이진 않고 그저 정착 되어있고
낚시하는 사람들과 근처에는 양식장 같은것도 있고요
저와 학원 학생중 제일 막내 스텔라 입니다
19살인대 이래뵈도 대학생이라구요..ㅋㅋ
역광받아서 잘 안보이죠?
의도적입니다^^
저희가 대여했던 요트 내부 보습 입니다
저 의자에서 필리피노 선장이 저 요트를 움직였었죠
놀다가 지치면 저곳에서 누워서 한숨자기도 하고
술도 먹고 담소도 나누고
몇몇 남자들은 이곳에서 다이빙을 시도했으나
몇명은 배치기 하고
다이빙 사진찍는다고 하더니 다 실패..ㅋㅋ
단체사진 모습입니다^^
요트 앞부분에서 찍은 건데요
맥오빠가 선텐 해야 한다고 저곳에서 한참을 누워있었는데
결국 안되더라구요
부러운 몸입니다..ㅜㅜ
저많은 인원을 카메라에 담을려고 다닥다닥 붙은거 보이시나요?
근데 몇몇 사람은 안보이네요~
다들 어디간겨!!ㅋㅋ
이곳은 요트를 타고 숙소를 잡아서 온 해안가 입니다
이분은 저희 부원장님 이십니다..ㅋㅋ
너무 해맑으시죠?
사진찍는다는데 쑥스럽다면서 겨면쩍게 웃으시더니
이런 나이스 포토를 남겨주셨습니다
이번 여행 계획하고 이끄시느라 수고하신
우리 부원장님!!
T.A.L.K!!
그냥 사진찍으면 썰렁 하다면서
손을 기꺼히 빌려준 척!!(아마??)
다음날 이동한 유명하다는 동물원 ZOOBIC 입니다
굉장히 넓어요 동물원이 아마 에버랜드 만할거 같더라구요
그런데 입장료에 비해서 구경거리는 별거 없고
그냥 별 기대 안하고 가면
그냥 관광지로서는 괜찮은곳!!
우리 꼬맹이 둘이서 이곳을 평가하기를 그냥 그렇다고 하니까
어떤지 아시겠죠?
이렇게 저희 여행이 끝낫습니다. 1박이었지만 쫒기지 않게 진짜 휴양지 온것처럼 맘껏 즐겼네요
물을 굉장히 싫어하는데 학원 친구들이 바닷가 들어가서 노는것을 보니 괜시리 부러워져서
안전조끼 입고 바닷속에 투입..ㅋㅋ 튜브잡고 동동동 떠나닌게 전부 였지만
바닷속에 훤히 보이는곳에서 이런경험 하는것도 쉬운 기회가 아니기에
또한 언제 요트한번 타보겠습니까?
더군다나 몇몇을 제외한 모든 학원생들이 같이가서 그런지 시끌한 분위기에 휩쓸려
더욱더 재미있었던거 같습니다
다음에는 수영장을 간다고 하는데 그것또한 기대가 너무 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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