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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후기

 
작성일 : 12-10-11 12:54
chuck12차연수기
 글쓴이 : 유학그리기
조회 : 273  
드디어 기나긴 방학이 끝났네요, 기대와 설레임에 부푼 필리핀에서의 신정은 한국에 보내는
신정만큼이나 즐겁고 신났습니다. 물론 가족들과 함께 보냈으면 더 좋았겠지만 가족같은 학
원식구들과 보내는 신정또한 즐겁고 신나는 나날들이었습니다.요번 신정기간에는 별다른 여
행은 없었지만 하루 시간을 내서 캠프생들과 부원장님과 함께 아신이라는 온천이 있는 해수욕
장에 다녀 왔습니다. 음주가 제한이 된 곳이지만 한국인의 불굴의 의지로 이를 극복하고, 수영후
바베큐와 함께 걸죽하게 한잔을 하였습니다. 지상의 모든것을 다 누린듯한 기분으로 마지막은
유황온천에 몸을 지지고 그주의 피로를 쏵 날려버렸습니다.
 신정 당일에는 학원생들 모두 함께 학원 캠프장에 모여 바베큐 파티를 하고 12시에 쿼죤힐이라
는 곳에 올라가 불꽃놀이를 관람하였습니다. 한국에서 하는 불꽃놀이만큼 화려하지는 않지만
개인가정집마다 쏴올리는 불꽃이 장관을 이루었습니다.한국 사람들 사상으로는 전혀 이해할수
없는 경제적 지출이 이루어 지고 있었지만 이것 또한 필리핀의 문화의 하나로 여기고 보고, 즐겼습
니다.
 요번 주말에는 그동안 밀렸던 골프연습도 많이 하고 몸도 픅 쉬면서 내일부터 있을 학업에 충분히
대비를 하였습니다. 긴 휴일로 인해 내일 있을 수업과 시험들이 두렵기는 하지만 충분히 잘 해낼수
있을거라 믿고 언능 단어 공부를 하러 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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