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10-11 12:54
Mathews의 첫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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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유학그리기
 조회 :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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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주부터 공부를 시작한 홍광식, Mathews라고 합니다ㅋ
김포공항만 들락날락 거리던 제가, 인천 공항에 첨 도착해서
첫인상 정말 좋으신 원장님과 주니어 반 애들과 만나서 같은 비행기 수속하고 티켓 끊고, 비행기에서 타고 오면서 처음 본 분과 4시간 동안
쉴 새 없이 얘기하는 동안 어느새 비행기에서는 내리라는 말이 들려오더군요.
내리는 순간 그 무엇인가 뜨뜻한, 그리고 퀘퀘한 냄새가 싹 퍼지는게..
여기서 공부하면 안되는데??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다가 픽업 차량을 타고 한 2시간 뒤....(라고 생각했지만 6시간 뒤)
차에서 내렸습니다. 그 공기의 상쾌함과 시원함이란..
겨울을 피해왔다고 해야 할까. 완연한 가을 날씨가 정말 너무 좋더군요.
처음 올때의 뻘줌함을 동갑 친구인 John과 같이 와서 너무 편했구요.
월욜날 아침에 도착을 해서 정말 아무 생각 없이 푹 자다가 오후에는 모의고사라고 해야 할까
시험을 봤지요..오랜만에 보는 토익이 얼마나 답답하던지..ㅋ공부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이 번쩍 들었습니다.
그날 밤 신입생 환영회를 해주면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술 한잔 씩 주셨던 형님들과 동갑들
정말 첫날인데 뻘쭘하게 해 주지 않아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그 다음날 부터 시작된 수업은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르게 진행 됬습니다. 뭐랄까..9시부터 5시까지 영어만 쓰게 하는
Rule 때문에 좀 답답한 면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일주일 동안 수업을 하면서 그것도 즐기게 되더라구요.
앞으로 더 재밌는 일이 많을꺼 같아요. 그룹으로 하는 프리젠테이션 준비하는 것 등 그런거 보면서
아 나도 해보고싶다라는 생각 많이 들더군요.
그럼 그 다음 내용은 다음주에 또~~ㅋ 토크 어학원 화이팅!!
학원 주변 정경이에요~
우리에게 간식 판매 해주시는 슈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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