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어학원 아래쪽에 자리 잡은 브렌트 우드 빌리지 입구 전경입니다.
이곳에 온지도 어연 3개월이 지났나요. 이곳 생활이 이미 내 삶이 되어
버린듯한 착각이 들정도로 이곳이 너무 나 편해져 버렸습니다.선생님과
학원 사람들 너무나도 가까워져서 얼마후에 떠날 생각을 하면 서운한
마음이 너무나 많이 드네요. 요번주 역시 휴무가 없는 관계로 5일 수업
을 했습니다. 역시 한 5일은 수업을 받아야 뭔가가 내 머리속에 남아있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선생님들이 내주는 숙제와 얼마 하지 않지만 약간은
셀프 스터디와 운동을 하다보니 이번주 역시 훅하고 지나가 버렸네요. 항상
생각하는거지만 평일은 너무 빨리 지나가는것 같네여.주말은 말할 필요도
없고,,,- _-;;;

길거리에서 찍은 고양이 사진 입니다.고양이 팔자가 상팔자 같이 보여서..부러운건 아니고..으흠
이번주 금요일 수업이 끝나고 선생님들과 한국식당에서 약속이 있었습니다. 선생님들이 월급을
받은 날이고도 하고 해서 한국식당에서 간단한 요리에 술을 곁들였습니다. 약속시가을 준수하기
위해서 제가 먼저 장소에 도착한터라 처음에는 몇몇에 선생님들과 저 혼자서 음식점에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이렇게 필리피노들에서 둘러 쌓여 본적이 없는터라 조금은 어색했지만 역시나 알콜
의 힘은 대단했습니다. 민족간의 인종간의 언어간의 벽을 단번에 허물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차로
는 노래방에 갔고 각자 노래 한소절씩 부르고 난후에야 우리의 만남은 끝이 났습니다.몇몇 선생님들
의 귀가 시간으로 인해 선생님들과의 파티는 끝이 났고 남아 있는 한국학생들끼리 못다 푼 회포를
풀기 위해 다른 술집으로 이동을...................

이곳은 캠프 잔헤이? 라는 곳입니다. 골프장이구....음 바기오에서 유일하게 2개 있는 커피숍중에 한
곳이 있는 곳 입니다. 옆에는 와플이라는 한국 음식점도 있고 제 나름대로는 산책 하기 괜찮은곳
갔네요. 단지 걸이가 좀 멀어서 다리에 알이 베길수 있다는 단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