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ohn입니다. 또 어느덧 3주차 연수기가 되었네요. ㅎ

Talk Academy에서 평일에는 정말 불똥튀게 공부해서 그런지 시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 버린거 같습니다 ㅠ

이번 주말을 이용해서 저번에 이은 바기오 투어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번에 쓰려고 하는 내용은 저번에 이은 바기오시티에 대해서 마저 작성하려고 합니다.

이번에 제가 다녀온곳은 Burnham park, UP(University of the Philippine)

Cathedral 이라는 성당과 Camp john hay 입니다.


         (Cathedral 성당의 모습)


                                 (결혼식하는 모습입니다 '-')

우선 제일 먼저 간속은 Cathedral 이라는 성당이였습니다.

이곳은 바기오 지역에서 제일 큰 성당이고 역사가 상당히 오래된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건축양식이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독특한편이고

물론 한국에 유명한 성당이나 교회에 비해서는 작다고 할수있겠지만 크기도 상당히 큰 편이였습니다.

토요일에는 주로 결혼식을 하는 장소로 이용하기에 마침 제가 갔을때가 토요일이였기에

결혼식을 하는 모습을 사진에 담을수 있었습니다.


                                                  (Up의 전경입니다!!)


                     (UP앞에 있는 동상의 모습입니다)

다음으로 간곳은 University of the Philippine 입니다.

UP는 세계에서도 유명한 대학교이고, 본교는 마닐라에 위치해 있지만, 캠프 형식으로 교육학과를

중심으로하여 바기오에도 위치해 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UP의 내부 교실과 수업장면을 사진에 담고싶었지만, 경비원이 거부하여서 ㅠ

앞에 있는 전경만 담을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가보려고 합니다!!!

                                  (Burnham park입니다)   
 
다음은 Burnham park 입니다. 이 공원은 바기오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스케이트보드, 자전거, 보트를 탈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바기오는 날씨가 정말 좋기 때문에 주말에 시간이 될때 이렇게 공원에와서 시간을 보내는것도

정말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한국사람과 필리핀 사람끼리 모여서

축구도 하고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볼수있었습니다.


                 (Camp John Hay의 모습)

다음으로 간곳은 Camp John Hay 입니다.

이곳은 에전 군사지역으로 이용하였지만 시간이 지나서 지금은 캠프장소와 골프를 하는 장소로

이용되는것을 볼수있었습니다. 제가 골프를 하지 않았기에 그 장면은 찍을수는 없었지만,

가족이나 단체가 와서 여가를 보내면서 게임도 하고 공놀이도 하고 파티도 하는것을 볼수있었습니다.

이곳은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나무가 수도없이 많기에 공기도 좋고

산림욕 하기에는 최고의 장소가 아닌가 싶네요.

이렇게 바기오 투어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바기오가 엄청 큰도시는 아니였기에 이틀만에 유명한곳은

거의 다녀본것 같습니다.

제가 이틀동안 바기오 투어를 마치면서 느낀점은 정말로 안락한 장소라는 점입니다.

날씨도 좋고 치안도 좋은 이곳으로 오게 된것이 정말 다행이 아닌가 싶네요.

3주가 되었지만 바기오라는 도시에 상당한 매력을 느끼게 된것같습니다.

이제 또 평일이 시작되네요...! 또 이번주도 열심히 지내야 겠습니다.!!


             (Talk 어학원앞 농구코트에서 농구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