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alk Academy(토크아카데미)에서 16주간 생활하게된 Jerry(유슬기)입니다^^
한국에서 매일같이 공부를할 때는 지루하고 언제 수업이 끝나는지를 시계만 쳐다봤는데
토크아카데미에서의 일주일은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습니다.
벌써 이렇게 후기를 쓰고있다는 사실이 신기할 다름입니다.
도착한지 일주일 밖에 되지 않아 어떻게 써야할지 몰라서 글에 두서도 없가 없을텐데 이해해 주시고 봐주세요 !!
부끄러워서 옆모습으로 올려요 ㅋ
간단히 제 소개를 하자면 현재 23살로 대학교 4학년이고요. 취업을할까 아니면 대학원을 진학할까 고민을 하던 중에 무었을
선택하더라도 영어를 잘 해야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영어공부를 하기 위해서 어학연수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유학원과 사이트를 돌아다니던 중 이 토크어학원을 알게되고, 결정하게 되었는데요
간단히 제가 토크아카데미를 선택한 이유를 말하자면
1:1 수업이 5시간으로 3~4시간 맨투맨수업을 하는 다른 학원보다 수업시간이 많다는 것,
10시간이라는 수업시간에 비해 수업료가 싸다는것
그리고 노는걸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공부에만 집중하기위해 상대적으로 유흥거리가 적은곳을 택한 것
이렇게 3가지가 제가 이 학원을 선택하게된 계기랍니다.
토크아카데미 학원 모습
일주일을 돌아보면 첫 날인 17일날 pm11시 공항에 도착해서 바로 픽업차를 탄 후에 17일 am6시 바기오에 위치한 토크아카
데미정문에 도착 후 방 배정을 받은 다음 오후 12시까지 숙면을 취한 후 레벨테스트를 받았습니다.
레벨테스트는 토익 LC RC테스트, 선생님들과의 인터뷰를 통한 스피킹테스트, 마지막으로 가족들을 주제로 한 writing테스트
를 받습니다. 이 레벨테스트로 다음 날 공부하게 될 선생님과 교재를 선정한다고 합니다. 레벨테스트 후 저녁식사를 하고, 바
기오에서 가장 큰 백화점인 SM과 한인슈퍼를 들러 생필품을사는것이 첫날 도착한 일과입니다.
제가온 17일에는 저 포함 9명이 동시에 왔답니다.
그래서 일까요? 기존 학생들과의 친분을 쌓기위해 1층 식당에서 간단히 맥주와 과자로 신입생환영회를했습니다.
보통 학교에서도 신입생이 들어왔다고 바로 첫날에 환영회를 해주지는 않는데 이렇게 온걸 환영회를 해주어서 기뻣어요.
바로 다음날 9시 수업시작이기 때문에 많이 마시지는 못했지만 학원에 있던 선배님들과 같이온 친구들과 친해지는 자리가 되
었습니다.
다음날 9시 바로 수업이 시작했습니다.
수업은 각각 Writing,Reading,Speaking,Grammer,Pronounce,Discussion,Toeic 으로 그룹2시간 1:1 5시간으로 구성되어있
어 놀랬습니다.
필리핀에서 보통 speaking과 기초를 닦기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지만 정말 세부적으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공부를 시키기
위해 스케쥴이 짜여져있다는 사실에 놀랬습니다.
가장 신기했던것은 매 시간 선생님이 다르다는 사실이었습니다.
1:1수업이 5시간이라 한국에서 필리핀을 다녀온 친구들은 어떻게 하루에 5시간씩 한 선생님과 공부하냐며 정말 지루하겟다
고 했던 기억이납니다. 하지만 보통 5시간을 2시간 혹은 3시간으로 나누어 2명의 선생님이 진행하는것과 달리 토크아카데미
에서는 1:1수업을 한시간마다 다른 선생님을 배치하여 1:1수업을진행하는 5명의 선생님, 그리고 저녁에 진행되는 서바이벌
혹은 무비클래스의 선생님 한 분 총 6명의 선생님에게서 수업을 받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이런 시스템이 조금은 혼잡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오히려 한 명의 선생님에게서 수업을 받는다면 놓쳤을 부분을 다른선생님들이 잡아주고,
각각다른 선생님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외국인과의 대화의 거부감을 줄여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편
그룹수업은 선생님 1명에 학생 3명으로이루어져 다른학생들과의 경쟁심을 돋구어주었습니다.
보통 그룹스터디가 5명이상으로 이루어질경우 몇 몇 사람 만의 주도로 수업이 이루어져서 지루한 시간이 되기 마련인데
그룹스터디라고 하더라도 3명이라는 적은 수의 학생으로 이루어져서 충분히 말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습니다.
아직은 일주일이라는 짧은시간을 지내서 학원과 선생님 그리고 수업 등 등 모르는게 아직은 더 많지만
이 학원을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주에는 단체로 헌드레드 아일랜드를 간다고 합니다>.<
그럼 다음주를 기대하면서 안녕~
Se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