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크 어학원의 11주차 이야기 입니다...^^

오늘 소개 드릴일들은... 바로 필리핀 사람들의 집에 다녀 왔다는 거죠..^^ 누구 집.. 바로 우리 학교 원장님의 친구분댁에 다녀 왔습니다..^^ 한마디로 말해서...(참 필리핀에서 잘 사는 집이구나 하고 생각이 드는 집에 다녀왔습니다.)

진짜 맑은 날 찾아 갔으면 저기 멀리 보이는 산들이 정말 잘 보였을텐데.. 아쉽게도... 그렇게 맑은 말이 아니기에...

이정도 밖에 보이지 않더군요... 하지만 나름 멋진 풍경이라구 생각합니다..^^

원장님의 감사한 배려로 저희는 원장님과 7~8년 정도 친하게 지내던... 필리핀 친구 집에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 저희를 맞아주던 것은 바로 예수님 형상의 그림 이더군요.. 그걸 보고 와.... 역시 기독교 문화가 자리 잡혀 있는 곳이 필리핀 이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또, 필리핀 사람들의 친절함을 드러 내듯... 저희가 도착 하자마자.. 바로 저녁 식사를 실시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식사를 마치고 나서부터 열심히 달리시더라구요..^^(뭘...!! 음주 가무를......ㅋㅋ^^; 넌 뭐하고 지냈니... 참고로 저는 술을 못 마십니다.. <-- 바보~~)

그렇게 천천히 한잔 두잔 먹는 사이 시간이 지나가고... 시간이 지나면 역시 한국 사람들은 뭐니 뭐니해도 술자리에서 게임을 즐기기 시작하죠.. 그렇게 게임을 즐기는 과정에서 어느새 술을 많이 마시는 그룹과 술을 적게 마시는 그룹이 성립이 되더군요..!!

그중에 저는 뭐 운이 정말 정말 좋아.. 전혀 술한잔 안마시게 된 그룹에 속했었습니다..^^

정말 술도 못마시고 가위, 바위, 보도 못하는데 운이 너무 좋아서.... 술 한잔 안마시고 술자리를 마칠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은 바로 노래방으로 고고싱 한후..!! 열심히들 노래를 부르 시더군요... 특히,,!! 신입생 두분의 도움으로 정말 재밌게 놀았던것 같습니다..

 여기와서 알게 된 거지만 저희 학원의 장점은 바로 이런것 아니겠는가 싶습니다...^^ 인원이 적기 때문에 서로 도와주고 아껴 주면서..

공부학고 놀때는 노는 시스템...!! ^^

 여러분들도 이곳에 오신다면 필리핀 아니 바기오에 있는 필리핀 가정집에 한번쯤 가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만... 현지에 살고 있는 Sean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