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John입니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서 벌써 후기를 쓰게 되었네요 ㅎ
이번주는 저저번주에 필리핀 휴일이라서 한번 쉬어서 토요일까지 수업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주말이 그냥 휙 가버린거 같아서 아쉽기도 합니다 ㅎ
하지만 토요일에는 토크어학원에서 한달에 한번씩하는 엑티비티를 가지게 되었는데, 이번 주제는 버라이어티 쇼였습니다.
그래서 총 5개조는 티쳐들과 함께 조를 짠후 각자의 장기를 발휘할수있는 것들을 찾고 준비하였습니다.
저희 조는 저를 포함하여 Mathews, Ariel, Ana 이렇게 넷이서 준비를 하였습니다.
주제는 사랑에 관한 내용이였습니다. 두커플이 새로운 만남을 가지게 되지만 결국은 다시 돌아가게 되는...
솔직히 준비하면서 너무너무너무나도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이걸 어떻게 하나 싶었는데,
막상 할때가 되보니 처음 준비했을때보다 훨씬 잘했던것 같습니다.ㅎ
물론 대사는 영어로 준비했었고, 그래서 조금 손발이 오그라드는걸 피했던것 같기도..한거같네요..ㅋㅋㅋ
마지막에는 Nothing gonna change my love for you 를 부르면서
마치게 되었습니다.
다른조들도 정말 막강하였습니다.
필리핀 춤도 추고, 토크쇼도 준비하고, 저희와 비슷하게 연극도 준비하고...
중간중간에는 서바이벌클래스때 준비했었던 팝송도 부르고, 티쳐들도 노래를 부르고...
웃고 즐기면서 보다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있던 심사에서는 저희조가 1등을 했습니다!!'-'!!!!!
저희 조의 티쳐들의 도움과, 혼신의 연기를 불살은 Ariel, 아이라인 Mathews, 깜찍이 Ana의 도움으로
이러한 결과가 나온것 같네요..ㅋㅋ
이번주는 주말이 좀 짧은 편이라서 더욱더 빨리 시간이 가버린것 같습니다.
내일이면 바로 10주차가 시작되네요!!
다음주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John이 되겠습니다^ _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