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영어 잘하고 싶으시죠? 어학연수 가고 싶으시죠? 그런데 비용이 부담스럽다거나 백인 외국인에게 위축감이 든다구요? 그렇다면 고민하지 말고 필리핀으로 오세요. 필리핀에서 영어공부도 하고, 여행도 하고, 현지인 친구들과 문화체험도 하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답니다. 그럼 저와 함께 필리핀 어학연수에 대해 Go !
나는 어학연수의 기대감과 필리핀 문화를 직접 경험한다는 것에 대한 기대감으로 필리핀으로 출발하기 전 무척이나 설레었다. 주변에는 어학연수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 많은 것 같다. 한국을 벗어난다는 생각으로 두려움을 가질 것이고, 오랜 기간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야 한다는 두려움, 연수비용, 그리고 영어실력이 늘지 않으면 어떡하지 하는 막연한 두려움이 생길 수도 있다. 그런데 필리핀은 정말 공부를 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공부하려는 의지만 있으면, 한없이 공부에만 투자하고 집중할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나라다.
나는 이러한 두려움과 기대감을 가지고 필리핀에 도착했다. 처음에 공항에 도착하니 수많은 현지인들 사이에서 위축이 되었었다. 그런데 멀리서도 제일 눈에 잘 띄는 "CG" 팻말이 보였고 나를 반겨주는 이사님과 만날 수 있었다. 이사님께서 직접 나와 주셔서 환영받는 기분이었고 내가 편안함을 느끼게끔 말도 걸어주시고 짐도 들어주셔서 필리핀에 처음 도착했을 때의 두려움은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 그리고 학원에 도착했을 땐 새벽 두시 경이었기 때문에 학원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듣고 주요 위치를 파악한 후 그 다음날의 일정을 소화하기위해 쉬었다. 다음 날 레벨테스트로 일정이 시작되었다. 캘리포니아출신 선생님과 함께 리딩, 리스닝, 라이팅, 스피킹 테스트를 쳤다. 그리고 학원에 대한 자세한 규율과 커리큘럼방식, 필리핀의 전반적인 생활에 대해서 아주 자세히 오리엔테이션을 했다. 그리고 이사님과 함께 가까운 몰에 가서 환전을 하고 생필품을 구입했다. 이렇게 필리핀에서의 생활이 시작되었다. CG어학원의 장점은 레벨이 아주 잘 짜여져 있어 나에게 맞는 그룹수업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CNN, Business English, Daily __EXPRESSION__s, Media, Discussion, Forms of Listening, Public speaking, Creative Writing, Argumentation and Debate 등 재미있는 그룹수업의 종류가 아주 다양하다. 레벨에 따라 수업을 선택할 수 있고 아래 위 한 단계씩 다른 레벨의 수업을 들을 수 있다. 그리고 CG어학원의 장점이라 할 수 있는 점은 1대1 수업이 제가 연수 출발전 조사했던 다른 어학원보다 많다는 점이다. 필리핀의 강점은 1대1 수업이라 할 수 있는데 이 수업에서는 내가 주도적으로 말을 하고, 선생님은 그것을 듣고 틀린 것을 꼼꼼하게 지도해 준다. 나는 단어와 문법이 많이 부족하여 이 위주의 수업을 진행했다. 선생님은 내가 말하면서 틀린 것을 다시 고쳐주고 발음과 억양까지 알려주셨다. 50분 수업에서 내가 50분 동안 말을 할 수 있게끔 유도해주시는 점이 너무 좋았다. 호주나 캐나다에서는 열 명이 넘는 학생들과 함께 그룹수업을 하는데 그러면 그중에서 가장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수업을 주도해 나가고 그 외의 사람들은 조용히 듣기만 해야 한다. 그리고 이렇게 되다보면 자연스레 위축이 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필리핀에서는 그런 걱정이 없다. 그룹수업에서도 우리 학원은 최대 4명까지만 들을 수 있기 때문에 내가 말할 수 있는 시간이 많고 같은 레벨의 사람과 수업을 듣기 때문에 위축될 일이 없다. 처음엔 말 한마디 못하던 나도 이젠 조금이나마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 CG어학원은 평일에는 외출이 금지되기 때문에 평일에는 공부에 집중할 수 있고 주말에는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어 좋다. 바기오나 일로일로 등과 같은 지역은 주변에 관광지가 부족해 여가활동을 즐기고 싶어도 힘든 여건이다. 그런데 어학원은 세부에 위치하고 있어 얼마든지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나 또한 세부을 선택하게 되었다.
CG어학원은 이전 확장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주 깨끗하고 시설이 좋다. 그리고 수영장, 조깅트랙, 매점, GYM, 탁구장, 인터넷실, 도서관 등이 있어 공부를 하면서 체력도 보충하기에 좋은 환경이다. 수업이 다 끝나고 밤에 친구들과 같이 수영을 하면서 더욱 친해질 수 있고, 공부를 하면서 지쳤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릴 수 있다. 학원이 리조트처럼 너무 예뻐서 날씨가 좋은 날에는 계속 사진을 찍게 된다. 그리고 우리 학생들을 위해 야외테라스에서 바비큐 파티를 열어주시는 이사님 덕분에 몸보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우리를 위해 매일 맛있는 밥을 해주시는 주방장님도 한국인 할머니 밑에서 7년 정도 일을 해서 손 맛이 아주 예술이다. 때문에 우리의 입맛에 맞게 음식을 아주 잘한다. 그래서 필리핀에서의 음식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종종 나오는 감자탕,삼계탕,보쌈,닭 죽은 특히나 정말 맛있고 공부를 하는데 있어 큰 힘이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아까 잠시 언급했듯이 CG어학원은 세부에 위치해 있다. 필리핀은 공용어로 영어가 사용되기 때문에 쉽게 영어를 접할 수 있으며 일정 정도 교육을 받은 국민이라면 어렸을 때부터 영어교육을 받고 사용하기 때문에 어디서나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하지만 현지인이 사용하는 영어의 완성도는 지역마다 조금씩 차이가 나는데 세부는 국제적인 관광지이기 때문에 현지인들의 영어 능력상태가 다른 지역에 비해 좋을 수밖에 없다고 강사들이 그런다. 그리고 세부 시민들은 우리가 영어를 잘 못한다 하더라도 열심히 도와주려 한다. 특히 너무 고마운 부부은 학원의 강사들이 너무 친절하고 성의있게 열성을 대해서 가르쳐 주고 싶어하는 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부분이고 주말에도 강사들과의 외출(식사,영화보기)을 통해서 영어에 노출을 연장할 수 있는 부분이 너무 고맙다. 그래서 영어 구사에 대한 두려움이 금방 사라지며 말하는데 자신감을 얻게 된다. 세부는 유명한 휴양지가 세부 시내와 인접해 있고 바다를 끼고 있어서 주말 여가활동을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그리고 마닐라에 비해 소음과 매연이 적고 치안상태가 좋아 영어연수를 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라 할 수 있다.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영어 실력도 향상 시키고 좋은 추억도 만들고 싶다면 나는 CG어학원을 강력히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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