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9-1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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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ELSA로 오려면 인천공항에서 출발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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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유학그리기
 조회 : 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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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한국에서 필리핀 ELSA로 오려면 인천공항에서 출발해야한다.
만약 AM 7:30 비행기라면 늦어도 AM 6:00 까지는 공항에 도착하여야 한다.
배웅해 주는 사람이 없다고 해도 걱정 안 해도 된다.
서울에서 공항가는 리무진 첫 차가 AM 4:30에 있으니 그 것을 타면 된다.
공항에 도착하면 본인 항공사 부스로 가서 본인 여권과 미리 인쇄해 놓은 항공권을 보여주고 보딩패스를 받으면 된다.
이 때 좌석과 탑승시간을 확인하고, 수하물을 부치면 된다. 그리고 공항내에선 E-마트와 같이 캐리어가 있다. 캐리어에 기내반입 짐을 싣고 다니면 된다.
출국신고를 마치고 면세점에서 구경하다 탑승시간에 늦지 않게 해당 게이트로 가서 탑승하자.
게이트가 먼 곳으로 배정을 받았다면 공항내 기차를 타고 이동하면 된다.
그리고 보통사람들은 기내에서 기내식이 나오고 술과 간단한 편의가 제공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부분들은 꼭 미리 확인을 하여야 한다.
필자같은 경우엔 세부퍼시픽 항공을 이용했다. 기내에서 아무리 기다려도 식사는 커녕 물 좀 달라고 하니 한국돈으로 2000원을 달라고 해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다. 기내 옵션은 필히 확인을 하도록 하자.
<막탄 공항에서>
비행기에서 내려서 수하물 찾고 (이 때 수하물에 이상이 없는지 간단하게 체크하자 간혹 캐리어 가방과 내용물이 망가지는 경우도 있으니 말이다. 이 때 컴플레인을 걸면 수하물의 무게에 따라 보상받을 수 있다고 한다.) 밖으로 나오면 된다.
공항에서 나가게 되면 화끈한 더위와 필리피노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들 모두는 택시를 외친다. 가볍게 무시해주고 EILS 피켓만 찾아라.
EILS 피켓을 들은 어학원 스탭과 만나게 되면 이제 그들이 다 알아서 해준다.
학원 Van이 내 앞으로 와서 짐을 실어주고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어학원으로 가면 된다.
이 때 짧은 영어로라도 어학원 스텝들과 얘기를 나누는 것도 재밌다. 필자도 짧은 영어로 통성명하고 얘기도 나누며 경치구경도 했다.
그리고 현지인 스텝이 중간에 내려 필리핀 음식을 사서 같이 나눠먹기도 했다.
<Compostela로 가는중.>
Van을 타고 30분정도 거리를 달리면 ELSA로 들어가는 입구가 보인다.
Van은 학생을 ELSA어학원 본관 건물앞에서 내려준다.
필자는 토요일에 학원에 도착해서 방으로 가서 짐을 풀고 휴식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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