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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후기

 
작성일 : 12-09-18 19:14
필리핀 사람들의 영어 발음이 나쁘다고 많이 생각하고 있는데
 글쓴이 : 유학그리기
조회 : 382  
저는 ELSA 어학원에서 12주간 어학연수를 하게 된 29살 이영훈입니다.
대학원 졸업을 앞두고 취직을 준비하던 중 취업에 영어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고자 토익 학원을 다니며 토익 성적을 올리다 문득 짧게라도 어학연수를 다녀오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어학연수를 결심하고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세부엘사어학원이라는 곳을 알게 되었고 유학원을 통해 이 곳 필리핀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필리핀 세부에 처음으로 도착한 느낌은… ‘생각보다 덥구나…’ 였습니다.
하지만 공항에서 입국 수속을 마치고 짐을 찾고 나와서 픽업을 하러 나와 준 벨이라는 ELSA 여성 직원 분을 만났을 때 너무 반갑고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벨은 제가 처음 생각한 필리핀 사람들에 비해 영어도 잘하고 발음도 좋았습니다.
필리핀 사람들의 영어 발음이 나쁘다고 많이 생각하고 있는데 일단 저보다는 좋은 발음을 가졌기 때문에 저는 좋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필리핀 모든 선생님들이나 사람들이 영어 발음이 원어민과 같은 완벽한 발음은 아닙니다.
하지만 선생님들은 어려서부터 영어 배우고 학교에서 영어로 수업을 듣고 해서 그런가 발음이 좋았습니다.
선생님들과 수업에 관한 내용은 아직 적응이 덜 끝났기 때문에 나중에 자세히 이야기 하도록 하고 아무튼 그렇게 첫 만남을 가진 후 학원에 도착 했을 때는 새벽 3시가 넘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저의 방을 배정 받고 저는 잠에 들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너무 졸려서 일단 잠을 잤는데 일어나서 학원을 둘러보니 어학연수를 온 것이 아닌 리조트에 놀러 온 것과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만큼 학원 시설에는 만족을 하였습니다.
학원의 시설은 개인 마다 느끼는 것이 다르겠지만 저는 리조트 같은 풍경의 어학원이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시설 또한 깨끗하고 학원에 직원 분들 또한 너무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어쨌든 그날이 일요일 이었기 때문에 저는 이러한 첫 느낌을 가지고 세부에 한인 교회를 가게 되었습니다.
가는 도중 학원의 한국인 총 매니저님을 만나서 학원에 관한 궁금한 사항을 자세히 들을 수 있었습니다.
교회 다니시는 학생 분들은 학원 원장님이 교회에 열심히 봉사하시는 분이라서 교회에서 원장님을 볼 수 있답니다.
예배를 마치고 저는 친절하고 멋지신 총 매니저님의 안내를 받아 제가 쓰는 스마트 폰을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Ayala mall 에서 유심을 사서 바꾸고 환전도 하고 미처 챙겨오지 못한 생필품 몇 가지를 구입 하였습니다.
참고로 Ayala mall은 필리핀 세부에서 크고 좋은 쇼핑몰 중에 하나 입니다.
나중에 더욱 자세히 세부 주변의 시설 및 생활에 대하여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저의 첫 필리핀에 온 소감과 ELSA 어학원에 온 느낌을 말하였습니다.
앞으로 어학원의 수업에 관한 내용과 선생님들, 직원 분들 그리고 세부의 각종 시설과 생활에 관하여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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