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다바오에는 큰 시장이 두개 있습니다. 아그다오와 방캐로한입니다.
방캐로한이 가장 크고 아그다오가 두번째 입니다만 사실 둘차이는 그다지 크지 않기 때문에 가까운 아그다오가 더 인기가 있습니다.
우선 학원앞 큰 길에서 지프니를 탑니다. 운전기사에게 아그다오를 외치면 타라고하면 타면됩니다^^ 그리고 내릴 때에도 외국인이니 알려줍니다. 대부분 다바오 시민들은 친절하답니다. 어쨌든 아그다오까지 9페소정도 나옵니다.
시장에 내려서 구경도 하고 과일도 살 수 있습니다. 대부분 과일을 많이 사는대요.
공산품도 있지만 질이 않좋아서 슬리퍼 정도는 구입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과일은 망고 1kg 50~70페소, 바나나는 한뭉탱이에 50페소(제철에는 엄청 많고 맛잇는걸 이정도에 살수 있습니다.) 파파야 하나사고 이것저것 사면 적게 사면 100페소 많이 사면 200정도 나옵니다. 이제 쇼핑을 했으니 좀 덮습니다. 코코넛 음료를 10페소 주고 사먹고 튀긴계란을 7페소 주고 먹은 뒤, 지프니를 타고 학원으로 복귀합니다. ㅋ 총해서 200페소 정도 나왔습니다.(약 5000원)
** 참고로 보통 g mall(인기있는 쇼핑센터)을 택시로 왕복하는데 260페소 정도 나옵니다. 최근 택시비가 올랐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