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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후기

 
작성일 : 12-09-17 16:35
안녕하세요.. 오늘로써 필리핀 온지도 1달 하고 10일이 되었습니다.
 글쓴이 : 유학그리기
조회 : 391  
 
안녕하세요.. 오늘로써 필리핀 온지도 1달 하고 10일이 되었습니다.

 
처음에 6개월 생각으로 왔을때 학원 사람이며 튜터들이 얼마나

 
걱정해 주셨는지 ^^;; 너 엄청 길다고... 지루할꺼라고

 
우려해 주시던 일이 어제 같은데 벌써 7주차의 막바지네여.

 
 

 
저 같은 경우는 세부에 있는 어학원이란 어학원을 거의다 비교해 보고

 
후기도 꼼꼼이 읽어 보고 온거라 셀라를 선택하게 되었다는 것은

 
정말 후회 없는 선택이였던거 같습니다.

 
 

 
여기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항상 아침에 챙겨주시고 안부를 물어봐

 
주시는 원장님과 좋은 배치누님 동생과 함께 농구하며 친해진

 
많은 사람들 그리고 사무실 형이자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형인 로빈 형까지

 
정말 제 삶에서는 이제 지울수가 없게 되어 버렸네여

 
 

 
아침에 항상 일찍 일어 나는 버릇 때문에 아침 밥을 거의 거르지도 않고

 
집에서 먹는거 보다 잘 나오니 몸도 편하고 마음도 편했었죠..

 
물론 슬럼프도 격기도 했지만 나름 잘 생활하고 있다고 생각이 드네여

 
3일차 쯤 되었을때 어떤 분들이 저 한테 이리 말했는데. 아직두 기억이

 
나네여... 넌 여기 2개월 쯤 있어 보인다고 ... 그만큼 적응을 잘한거

 
같기도 하지만 영어를 배우러 온 목적이기에 부끄럼 없이 서슴없이

 
튜터든 한국사람이든 다가간게 그렇게 보였나 봐요

 
 

 
지금은 처음보다 영어가 재밌다는 생각은 안들지만 이 틀에 박힌

 
제 영어를 깨보려고 같은 표현을 다른 고급 표현이나 다른거로 쓰려고도 하고 나름 진지하게 보내고 있네여..

 
 

 
아참 여기 와서 꼭 1-2번은 아프게되더라구요. 아무래도 한국이랑

 
다른 환경(공기,물) 때문이지 싶기도 한데 저는 이상하게 ㅋㅋ

 
하프데이인 금요일날 아침에 편도선이 많이 부어서 고생 좀 했습니다만..

 
물갈이 같은 건 전혀 없었구요... ^^;;

 
지금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아침 먹기 전에 이제는 후기를 쓸 수 있다는 생각에 글을 끄적였습니다.

 
 

 
물가가 싸다고 생각해서 많이 쓴다면 정말 한 없이 쓸 수 있는 곳이니

 
다른 분 들은 몸도 생각하면서 생활하시고 제 생각에는 물가가 싼건 싼대

 
비싼건 비싸다는거에여. 그리구 공부만 할 생각이라면 돈 들어갈 일이

 
비자연장비 빼고는 거의 없다는거죠.. 저도 나름 아껴서 생활하고 있지만

 
이넘의 술은 한번씩 마셔줘야 해서^^;; 그래도 여긴 로컬지역 술집도 싸고 좋은곳도 많으니 연수목적으로 오시는 분들은 에반을 찾아 주세여^^;;

 
아직두 갈길이 멀기도 하고 내년 1월말에 간다는 생각에 부담 없이

 
공부도 하고 여행도 하고 있는 에반입니다 ㅋ.ㅋ

 
 

 
다들 잘 지내시구요 원장선생님이 지금 3주 정도 비우셨는데 몸이

 
편찮으시다고 하시던데 빨리 완쾌하셔서 뵙으면 해요.

 
일정은 오늘오신다고 하셨는데 빨리오세여 원장님!!!!

 
 

 
+ㅁ+ 그럼 에반은 밥 먹으로 갑니다 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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