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3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러 막상 한국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려고 하니 넘 아쉽네여..^^
3개월 전... 이민을 준비하려고 결심한 저에게 아이엘츠라는 시험은 너무나 높은 산이었어여..
한국에서 공부하는 것이 좋을지.. 아님.. 필리핀으로 공부하러 오는 것이 좋을지 무척 망설였지요...
하지만..한국에서의 공부는 넘 자신없고.. 3개월 열심히 하자는 다짐과 함께 이곳 SME 를 선택하게 되었지여..
처음엔 낯선 땅에서 단기간안에 점수를 받을 수 있을지 정말 반신반의 했거든여...
처음 이곳에 도착했을 때... 느낌은..정말 한국 학생들이 편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곳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여..
한국음식으로 이루어진 식단과.. 기숙사... 그리고 1: 1 수업... 그 중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보는 아이엘츠 모의고사는
시험에 대한 부담감이 컷던 저에겐 정말 훌륭한 프로그램이었지여.. 덕분에... 실제 시험에선 차분하게 응할 수
있었구여...
저는 모든 과정이 끝나고.. 지금 시험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의 3개월이 저에겐 잊을 수 없는
시간들 이었구여..
영어라는 언어가 정말 두려운 대상이 아닌 흥미있고 도전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도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3개월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매니저 님들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