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8주간의 연수를 마치고 호주갈날 얼마안남았네요.
어찌 보면 2개월이란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처음엔 이곳에서 어떻게 보낼까하는 마음이 들었는데.
지금은 정말 짧은 시간이라고 느껴지네요. 시간 정말 빨리 지나가네요~ㅋ
처음 이곳으로 떠날때는 만감이 교차했어요.
처음으로 떠나는 외국에, 기숙사생활을 해본적도 없는저에겐 한국 떠나기전 걱정을 무지 했었거든요.
어떻게 가야 하나? 잘 갈 수 있을까? 가서 연수하는 동안 잘 알아듣고 잘 생활할 수 있을까?
그런데 지금와선 정말 맨손으로 왔다가 양손 가득 들고 가는 느낌입니다.
처음 학원 왔을때 느낌은 깔끔하다는 인상을 들정도루 청결하더군요. 필리핀이란 나라의 이미지상
학원도 그저 그렇겟지란 생각을 한 저에겐 처음부터 대만족이였습니다. 음식두 제입맛에 꼭 맛앗구요ㅋ
여기 직원분들도 다들 친절하고 무엇보다도 가르치는 것에 열정을 가진 튜터들.
제가 볼 땐 튜터들이 무슨 사명의식을 가지고있는 것 같아요. 학원에서 튜터들 교육을 철저히 시키나 봅니다.
정말 열심히 가르쳐요.
그러다 보니 저도 수업이나 복습을 등한시 할 수가 없었습니다.
튜터가 미친듯이 가르치려고 하는데, 제가 어찌. 복습과 예습을 하지 않고 가면 왠지 제가 더 미안해지더군요. ^^
어찌되었든 2개월이란 시간이 훌쩍 지나갔지만 그 시간동안 많은 것을 얻고 갑니다.
무엇보다도 영어에 대한 자신감. 제 생각엔 정말 많이 늘었어요. 물론 잘하시는 분들이 보면 그만그만한
수준이겠지만. ^^
학원선택에 있어서 고민하시는분들이 계신다면 전 SME어학원을 적극 추천하고 싶네요.
그리구 학원 직원분들과 학생들께 다시한번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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