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벌써 후기를 쓰고 있다니..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 가는것 같네요.제가 처음에 세부 공항에 도착한지가 어긋제 같은데 벌써 3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빨리게만 지나 간것도 같지만 정말 저에게는 잊지 못할 시간이 될것 같네요.우선 제가 느낀점 부터 말씀 드리면

너무 조급 하게 생각 하지 않고 천천히 하자는 것입니다.왜나하면 한국에 있을 때 저는 거의 한번도 영어로 말하는 법을 공부 하지 않고 이곳에 왔습니다.

처음에는 선생님이 무슨 말을 하는지 초차 알아 들을수 없어서 무지 당황스럽고 '나만 이런거 아닌가?'라는 압박감에 시달렸습니다. 하지만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사람이 한번도 해보지 않은것은 단시간내에 잘한다는것은 거의 불가능 하다는 것입니다,.그래서 저의 생각은 너무 조급 한 마음은 가지지 않고 천천히 선생님이 가르쳐 주시는것을 이해할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학원 수업 순서는
모닝 스파르타
일단 6시 40분 부터 수업을 시작 합니다. 다양한 4개의 모닝 스파르타 시간이 있습니다. 처음에 기초가 약하다면 스텝업을 다음 달 부터는 나머지 3가지 중 선택이 가능 합니다.

정규 클래스1:1 - 1시간 30분씩 - 2타임1:4 - 1시간 30분씩 - 1타임총 3클래스로 4시간 30분입니다
저같은 경우 아침 1시간 부터 1:1을 시작으로 쭉 정규 클래스를 이어서 들었는데요.
만약 오후에 급한 일이(병원,우체국)생겨 외출을 해야 할 경우 정규 수업을 빠지지 않을수 있어 유효합니다.

프리 클래스저는 이게 가장 중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시간을 잘 활용 해야 성공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저는 영화를 배우는 수업을 들었는데요. 하루종일 빡빡한 수업중 웃으면서 스트레스 해소도 하며 공부도 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실 저는 노래 부르는건 별루 인데요. 필리핀 특성상 다들 노래부르고 기타치는걸 좋아해선지, 3개월이 지난 지금은 저도 아무데서나 노래를 종종 합니다. 부족한 공부를 채워줄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에 정규 수업시간을 바꿔서라도 활용해야 후회가 없을꺼예요.

야간 스파르타에는 다양한 과목이 많기 때문에, 일단 한번씩 경험해보고 본인에게 필요한 과목을 선택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선택은 본인 마음이니까요. 아니면 야간 스파르타와 오전 스파르타를 모두 추가 수업 하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의 생각은 마음을 편안히 먹고 주말에는 적당한 휴식도 취하시면서
여행도 다니시고 너무 스스로를 조이지 않고 열심히 공부 하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