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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후기

 
작성일 : 12-10-11 12:01
수업과 주말이야기 해볼까.
 글쓴이 : 유학그리기
조회 : 844  
 
안녕하세요 HennaH 입니다.
벌써 이곳에서 보내는 2번째 일요일 이네요^^
오늘은 2주간 진해되었던 수업과 주말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평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다른 생각 할 틈없이 바쁜 하루가 지나 갑니다.
대략 저의 스케쥴은
07:30   / 기상
08:00:~09:00 / 아침 식사 및 수업준비
09:00~10:00 / Writing 수업
10:00~11:00  / Speaking 수업
11:00~12::00 / Speaking 수업
12:00~01:00 / 점심시간
01:00~02:00 / Reading 수업
02:00~03:00 / 문법 수업
03:00~04:00 / 발음 수업
04:00~05:00 / 문법 수업
05:00~06:00 / 저녁시간
06:00~07:00 / 단어시험
07:00~09:00 / Movie class
정규수업은 이렇게 진행되지만 짬짬히 단어를 외운답니다.
아직은 밥먹고 쉬면서 여유를 부릴수가 없네요. 스킬이 많이 부족한거 같습니다..하하
무비 클래스 시간이 끝나면 씻고 다음날 있을 수업의 예습을 합니다.
아직 예습과 단어 암기만 해도 3-4시간은 후딱 가네요..ㅜㅜ
덕분에 잠탱이인 전 취침시간이 늘 1시가 넘습니다.
하지만 예습을 안하면 다음날 수업진행에 차질이 생기고 어자피 다같이 시험보는 단어시험은 이왕같이 시간들여 하는거 잘하자는 욕심에 쉬는시간 짬짬이 단어만 보고 있습니다.
2주동안 이곳에서 지내보니 다른나라에 와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주변에 사람들이 영어를 쓰는게 이제 익숙해 지고 있네요.
하지만 여기 티쳐들이 아직 무엇을 얘기 하는지 내가 잘 이해를 하는지 답답한 마음에 제 수업을 2시간을 맡고 있는티쳐와 상담을 했습니다.
내용인 즉은, 단어 하나하나의 뜻은 알겠는데 문장으로 연결 했을때 그 문장이 나에게 무엇을 물어보는지 잘 모르겠다.
대략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테스트 하는날이었는데 시험은 10분만헤 후딱 끝내고 40분동안 얘기했습니다.
티처의 대답이야 다들 짐작 하시는대로 그대로겠지만
노력해라 그러면 될것이다. 다른 친구들을 봐라 그들도 처음에는 아무것도 몰랐는데 스스로의 노력이 그들을 지금처럼 만들지 않았느냐, 성급히 생가하지말고 같이하자. 노력하자.
그말을 계속 해주는데 타지에서 눈물날뻔했습니다.
나이먹고 주책맡게 나이어린 티에앞에서 울뻔..하하

그래서 오늘부터는 일기를 쓰기로 했네요..
오늘은 일요일!!  ONIL, I.P, MAC, ME
이렇게 네명이서 성당 나들이를 했습니다.
이 지역에서 제일 먼저 생기고 오래된 유명한 성당이라고 하네요.
저와 I.P 오빠는 무교지만 일요일 아침에 성당 다니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10시 반에 도착하니 까달로그어로 예배를 하더라구요.
다음에는 시간을 잘맞춰서 가야 겠어요.
덕분에 성당 구경하고 SM가서 필요한 물건도 사고 중고시장가서 ONIL 점퍼 하나 건져 왔답니다^^
성당입구와 성당 모습입니다. 예배중이라 내부모습은 못찍었으나 굉장히 화려 햇습니다.
다음에 기회다 된다면 다시 올릴게요^^
십계명 독해중인 ONIL 과 우리들 입니다.
교회 뒷편에 있던 곳인데요 촛불 하나에 300페소 입니다.
다들 초를 사서 신께 감사와 기도를 드리는 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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