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ate입니다!
벌써 5번째 후기라니, 믿기지 않아요ㅠ
무슨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가는 거죠?
한국에서 시간이 흐르는 것보다 2배는 빨리 흐르는 것 같아요.
특히 주말이ㅋㅋㅋㅋ

이번주에는 저스틴, 카카, 데미안 오빠와 함께 sm에 나갔습니다.
필리핀 음식점을 체험하고자, 실험정신과 함께 아무 정보도 없이 sm의 gerry's grill에 갔답니다.
저스틴 오빠가 그러는데 gerry's grill 밑층에는 tom's grill이 있다네요ㅋㅋㅋ
tom과 gerry ㅋㅋㅋ 우연이겠죠? ㅋ
아무튼 그릴 스테이크, 그릴 피쉬, 샐러드, 라이스, 치킨, 등등 고를 수 있는 메뉴가 많았답니다.

                           (메뉴입니다^^) 

가격은 거의 150페소 정도 했던거 같구요,
beet그릴은 한 250페소 정도 했던거 같아요 ^^
라이스 두개와 씨푸드 샐러드 하나, 철판 포크요리, 소고기스테이크 이렇게 총 1004페소 나왔구요, 한사람당 250씩 냈답니다. 그럼 250*30정도 하면 7000원씩 정도 내고 먹은거죠^^


   (야외 테라스에 놓여있는 식탁들 )


  (계란볶음밥 같은것!제일 맛났어요)


 (카레밥 같아보이지만 좀 싱거웠다는)


  (철판 돼지볶음? 맛있었는데, 기름이ㅋㅋ )




 (소고기 요리, 사진이 잘 안나왔는데 오빠들은 아주 잘 먹었어여, 저스틴 오빠와 카카오빠! )

밥먹고, SM 맨 위층에 있는 오락식을 갔답니다.
전 오락실이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어요~ 한국의 오락실과 거의 똑같답니다.
철권도 있고, 농구 게임도, 자동차 게임도 작은 노래방도 있는데 노래방은 좀 틀렸어요
아주 작지 않고 투명한 유리로 밖에서 사람들이 다 볼 수 있었어요 . 


  (오락하는 필리핀 사람들과 투명 노래방입니다. )


(농구하는 게임등, 철권하는 저스틴 오빠 )

이번주에는 또 송별회가 있었습니다.
마틴오빠와 캐서린, 데미안 오빠 부산 삼인방이 다 함께 떠났네요 ㅠ ㅠ
한달동안 더 많이 친해지지 못해서 아쉽네요.
특히 데미안오빠는 2달동안 있으셨는데, 하필이면 그때가 우기라;;
바다를 한번도 못가셨다는 억울한 스토리를 가지고 계신터라;;
하지만 지금은 우기가 지나서 날들이 쨍쨍합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춥구요 ㅠ

아무튼 다들 한국가면 다시 꼭 만날거랍니다.

앞으로 더 많이 사람들이 가고, 오는데, 가시는 분들도,
오시는 분들도, 모두 다 바라시는 거 이루시고, 좋은경험 함께 얻어갔으면 하네요 . 
그럼 다음에 또 뵈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