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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후기

 
작성일 : 12-10-11 12:22
감기에 걸려버린 Kate입니다. ㅠㅠㅠ
 글쓴이 : 유학그리기
조회 : 378  
안녕하세요 !
감기에 걸려버린 Kate입니다. ㅠㅠㅠ
여지껏 다른 학생분들 감기로 고생하실때도 안 걸리고 잘 있었는데,
토요일부터 목이 간질간질하더니만, 결국 마른기침이 계속 나네요ㅠ
기침 계속 하니까 머리도 띵하고, 목도 아프고 해서 수업도 잘 안되네요 ㅠ ㅠ
앞으로 오실분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자신에게 맞는 감기약이나 제조약은
필수입니다. 저도 목감기약을 제조해왔는데, 한국에서 제가 주로 앓던 감기가
아닌거 같아서 약을 먹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네요 ㅠㅠ
여튼, 약 꼭 챙겨오세요!!
 
그리고 이번주, 아니 저번주에는 동생이 보내준 소포를 받았습니다 ^^
오기 전에는 완벽히 다 챙겼다고 자신했었는데,
지내다 보니 빠뜨린 물건, 필요한 물건들이 생기더라구요 ,
소포비는 5KG은 3만 5천원 정도 한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10KG은 5만원이구요ㅠ
저는 6 KG좀 넘게 해서 4만원돈 가까이 냈다고 하더라구요,
양이 많아질수록 커지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어서
동생이 5KG을 거의 맞춰서 보냈거든요ㅠ
10KG에 5만원이 더 싸고 이익이니, 잘 알아두시길 바래여~





다음은 제가 바기오에 살면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몇가지 목록을 \소개해 드릴께요
첫번째, 페브리즈!
섬유탈취제 페브리즈는 다들 아시져? 가끔 헬퍼들이
빨래를 우선 해놓고 건조를 늦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냄새가 너무 심하면 다시 내놓으시는게 낫겠지만,
페브리즈만으로 해결되는 경우도 있거든요, 가끔 이불이나 베게에도
뿌려주면 훨씬 상큼하고 좋아요,
 
두번째, 무릎담요!
여기가 아침 저녁이 좀 추워요
그리고 앞으로 조금 더 추워질거라고 하더라구요,
추위 많이 타시는 분들은 무릎담요 챙겨오시면
좋으실 것 같아요
이주 전에 오신 샤이나 언니도 담요를 가지고 오셔서
잘 쓰고 계시는 것 같았어요 .
 
세 번째, 물먹는 하마!!
요거요거 중요합니다^^
여기가 좀 습하거든요, 물론 제습기가 있어서 학생들
끼리 하루씩 돌아가며 쓰고 있긴 하지만
별로 안 입는 옷이나 곰팡이 생기면
곤란한 것들을 물먹는 하마와 캐리어안에
함께 넣어두면 곰팡이 걱정 끝이랍니다 ^^
4개월이면 두 개정도 가지고 오시면
넉넉하게 쓰실 것 같아요.

 
이외에 바기오로 오시는 분들은
긴팔과 외투 넉넉히 들고 오세요.
날씨가 거의 늦가을 정도의 날씨 같네요 ^^
10kg 다 채우시는게 차라리 이익이시니까
나머지는 과자나 라면으로 채우세요
여기서는 한국 라면 과자가 거의 2배니까요^^

그럼 즐거운 한 주 되시길 빌구여~
전 이만 숙제 하러 총총총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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