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음주에 잠시에 한국으로 돌아가는 KAKA입니다.
다음주에 친누나 결혼식이 있어서 가는데요.
11주만에 가는건데 마음이 설레이네요.
생활하다보니 제가 놓고 온것들이 많아서 가면 조금더 챙겨올 작정입니다.
특히 따뜻한 옷들이 필요해요~>_<
제가 감기가 잘 걸리는 타입이라...ㅠㅠ
그리고 이번주 토요일은 University of Baguio에 축제가 있어서 갔습니다.
이 축제는 외국인들만 가는 것이었는데요.
처음에는 사람들이 많이 없다가... 점점 늘어나서 축제를 즐겼는데요.
30%는 한국인이고 나머지는 아프리카와 인도네시아 쪽이었습니다.
처음 보는것이라 신기 했는데 생각했던것 보다는 별로 였습니다...ㅠㅠ
카메라를 안가지고 가서 사진이 없네요...ㅠㅠ
10주차를 지내면서 다시 한번 저희학원 분위기를 전해 보려 합니다.
일단 TALK어학원은 수업들 중에서 1:1수업이 5시간입니다.
그래서 학생수에 비해 선생님들이 더 많이 있습니다.
만약에 저의 선생님이 불가피하게 빠진다던지 하면 확실히 책임 져주고 다른 선생님이
와서 수업을 한답니다.
그리고 수업시간에 학생들의 수준에 맞춰서 쉬운 단어들로만 설명을 하려 노력을 합니다.
물론 선생님들 마다 다른 수업 방식이 있지만요.^^
예를 들면 제가 말할 때 까지 수업시간에 말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참아 주면서
학생이 생각을 할 수 있게 합니다.^^
질문을 이해를 못할 경우에는 쉽게 설명해주고, 더쉽게, 더쉽게...
그래서 여기 선생님들이 참을성도 있고 배려도 많고 친절한 것 같습니다.
저도 그 부분에서 많이 도움을 받았답니다.
요즘은 그래머에 맞춰서 공부를 하려고 하기에 제가 말을 하면 항상 바로 잡아 달라고 말을 하죠.
만약에 영어가 쥐약이라고 생각 하시는 분은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수업이 좀 안맞는 부분에 있어서는 상담을 하거나 컴플레인을 하면
헤드티쳐와 매니저님 그리고 부원장이 이야기를 해서 학생에 맞게끔 수정을 해줍니다.
그리고 공부할 때 모르는게 있다면?? 잘하는 사람에게 가서 물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이게 바로 소수정예의 장점아닐까요??^^
그리고 1시간은 토론 수업, 1시간은 발음 수업인데요.
이건 그룹수업입니다. 절때 한수업에 3명이 안넘다는 장점이 있어 자신감을 가지고 임하신다면,
충분히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들이 자주하는 말이 있는데요. Don't be Shy!!!^^
발음 수업은 정말 하면 할 수록 어려운 것 같아요~ㅠㅠ
그래도 언젠가는 비슷하게라도 말 할 수있을 거라는 기대감에 열심히 따라가고 있는 중입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단어시험을 보는데요. 200개씩 외웁니다. 가끔은 정말 하기 싫을 때도 있는데요.
그래도 정말 유용합니다.^^
마지막 시간에는 무비수업인데요. 처음에는 이건 또 먼가 하면서 먼지도 몰랐는데...
요즘은 그래도 아주 조금은 알아가고 있습니다.ㅎㅎㅎ
또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공부하는 스타일이라 새벽 1시에서 2시까지 공부를 합니다.
참!!! 공부할 때 자기공부시간을 효율적으로 잘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직까지 갈길이 먼 KAKA의 10주차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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