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한주간 만수무강 하셨는지요..^^;
션입니다... 이번주는 한국으로 돌아가는 친구를 위해 바기오 시내에 나가 먹거리를 먹고 온 이야기를 간단하게 적을까 해서.. 올립니다..^^ 오늘도 길더라도... 잘 읽어주세요...^^
우선 등장인물은.. 우리의 IP형님, 폴, 오닐, 그리도 저 이렇게 4명입니다...
시작은 이렇습니다. 저희가 뷔페를 찾아 헤매던중...
IP형님이 티저에게 문자를 보내서.. 뷔페가 어디있는지 알아 보기 위해서.. 문자를 보내구.. 우여 곡절 끝에...
티처가 알려준 그곳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처음 들어가 그곳의 상황을 본 우리는 벙뜬 얼굴로...--< 이게 뭐다냐..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던 뷔페와는 조금 다른 개념의 뷔페인지라....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또 그리 우리가 생각한 뷔페가 아닌지라 어쩔수 없이.. 뷔페는 먹을수 없고.. 해서 센드위치를 먹게 되었습니다.
양은 적었지만 속이 조금 알찬것이.. 여성분들이 먹기 괜찮은 정도.... 그러나 장정 4명이 센드위치 만으로는 배가 안차는 지라...ㅠㅠ
다시 우리는 그곳으로 찾아 갔습니다... yellow cap으로 향했습니다..
간단하게 피자 최고 싸이즈인 18인치 짜리를 시키고 음료수 4잔하니 1000패소 정도 였습니다...^^
(그럭저럭 괜찮은 가격인듯 하내요..^^)
그렇게 우리는 피자를 시켜 놓고.. 기다리는 동안 노가리노가리 원추를 즐기고 있고...
어느덧 점원이 다가와 우리 테이블로 점원과 함께 박스가 배달이 되오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건 뭔지 18인치 말로만 조금 크다 크다 했는데 햐... 저 기절 할뻔 했습니다.
이렇게 18인치 피자가 큰줄 몰랐습니다.
난생 처음으로 대형 피자를 보니 입이 떡 벌어지고 다먹어야 한다는 두려움에...
팔, 다리에 힘이 풀리는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만약 필리핀에 오시면 18인치 피자를 꼭!!!!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아직도 피자 생각만하면 몸서리 처지는 크기...ㅠㅠ
피자 좋아하시는 분은.. 꼭!!! 바기오 오셔서 한번 드셔보세요..^^
사진 참조 했습니다.. 저 사진속 콜라... 절대 작은게 아닙니다..^^
옆에 사람손 보시면 아실겁니다..ㅠㅠ 그럼 이만..~~
배부른 Sean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