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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후기

 
작성일 : 12-10-11 12:07
저번주부터 English Zone이 생겼는데요
 글쓴이 : 유학그리기
조회 : 671  
 
진짜 후기쓰는 날이 너무 빨리 다가오네요.
벌써 10주차입니다 ......
저번주부터 English  Zone이 생겼는데요.
사실 그동안 다들 한국어 좀쓰고 했거든요 ;;
근데 이번주부터는 정말 확실하게 English Zone이 시행되고 있답니다.
학생뿐만 아니라 모든 Staff들도 영어를 써야해서 저번보다 영어쓰는게 덜 어색해요 ㅎ
수업이 시작되는 9시부터 저녁 먹기전인 5시까지는 학생뿐만 아니라 티쳐들도 무조건 영어를 써야하죠 -
혹시라도 한국어나 따갈로그어를 썼을 경우엔 50페소의 벌금을 내야한답니다 ㅠ
그래서 점심시간에 다른 간단한 인사정도만하고 다들 밥먹는데만 집중을 하죠 ㅋㅋ
너무 조용해서 누군가는 체할거 같다고도 하지만, 시간이 좀 더 지나고 적응이 되면
다들 자연스럽게 영어를 쓰겠죠?
아직은 좀 어색하지만, 쉬는 시간에 학생들끼리 영어로 대화하다보면
틀린 부분은 서로 체크해서 수정해주고 그래서 참 좋은거 같아요 ㅎ

그리고 예전 커리큘럼과 조금 달라진게 있다면,
금요일엔 퀴즈데이가 있는데요 , 일종의 테스트라고 보시면 될거같아요
사실 예전에 퀴즈데이가 없을 때에는 배운거는 배운거대로 그냥 뒀었거든요,
단어시험 준비하고 개인 공부하느라 , 사실 복습을 잘 안했던거죠 ;;;;
대신 수업시간에 최대한 집중을 하려고 한답니다 ㅎ
모든 정규 수업이 끝나고나면 따로 또 스터디를 하느라 복습할 시간이 거의 없거든요 ,
하지만, 퀴즈데이가 생긴 후로는 약간의 심리적 압박을 받아서
그 전날에는 다음날 퀴즈 준비를 위해 그 주에 배운건 다시 복습을 한답니다.
다시 복습을 하고 퀴즈도 풀고 그러다보니 전보다 도움이 많이 되는걸 느껴요 ㅎ

이제 6주가 남았네요,
벌써 제 어학연수의 절반이 지나갔는데요....
가끔은 벌써 반이 지나갔다는 생각에 공부가 잘 안될때가 많았거든요,,
하지만 6주면 아직 한달하고도 2주가 더 남은거잖아요 ㅎ
다음주도 힘내서 공부해야겠네요 !
사진은 Sunshine park 입니다 ㅎ
다른 곳보다 규모는 작긴 하지만 조용하고 이쁜 공원이랍니다.
제가 간날은 비가와서 못봤지만, 주말에는 이곳에서 학생들이 댄스연습도 하고 그런다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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